왜 아닌지 이유를 듣고 싶네요.
저는 그 놀리는 동료가 저런 이메일이나 대화를 통해서 그런 행동을 멈출 것이라 크게 기대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럴 가능성을 배제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나름 내 입장에서 액션을 취했다라는 선을 긋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래에 다른 분도 비슷한 글을 썼는데, 이후에 매니저나 HR에 가게 되더라도 “싫다는 표현을 했느냐”라는 질문을 들을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상황에서 그 동료가 싫다는 의사를 분명히 표했는데도 행동을 계속한 것과, 그제서야 악의없는 농담이었다는 식으로 어물쩡 넘어가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