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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전에 이력서 넣은 회사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폰 인터뷰를 할 예정인데 가능한 시간을 보내 달라, 그래서 바로 가능한 시간 몇 개 정리해서 보내고 다시 그 쪽 회사에서 그럼 이 날에 하자 하고 연락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당일 날, 아침에 회사에서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오늘 폰 인터뷰 담당 HR 팀 A인데 개인 사정이 있어서 인터뷰를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다시 가능한 시간을 보내 달라 이렇게 왔습니다. 당일 날 인터뷰를 취소하는 것에 열이 받긴 했지만 그래도 들어가고 싶은 회사고 인터뷰 시간 훨씬 전에 알려준 게 어딘가 싶어서 다시 정리해서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연락이 아예 없습니다. 뭐 그럼 이 날에 다시 인터뷰를 하겠다 라던지 아니면 뭐 떨어졌으면 떨어졌다고 보내던지 그런 게 아예 연락이 없습니다. 벌써 일주일이 넘어가지만 아직도 연락이 없어서요, 두 번 더 메일을 보내봤지만 무응답이거나 아니면 아웃오브 오피스라 딴 HR 한테 연락해 달라는 Auto 메세지 밖에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름있는 회사인데 이런 식으로 일을 하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 제가 너무 overreact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잡서치에 검색하면 제가 apply한 포지션도 no longer available 이라고 쓰여있던데 참… 생각이 복잡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인터뷰 당일 약속 시간에 안들어오고 연락을 끊어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하던데 제 경우는 인터뷰도 한다고 하고 회사쪽에서 reschedule 해달라고 한다음에 연락이 없어져 버린거라…
제가 이 경우에는 계속 기다리는게 맞을 까요? 아니면 오토메세지에 쓰여있던 다른 HR 멤버한테 메일을 써볼까요? 저하고 연락했던 HR 멤버하고는 아예 연락이 안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