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올땐 소위 시골이라도 ‘미국’이라면서 불편함을 감수.
한국 언급할땐 거의 ‘강남’비슷한 수준을 기본으로 생각.
즉, 잣대가 잘못됐어요.
한국 돌아가도, 강남같은, 거품 쫙 낀 곳만 피하면 그럭저럭 잘 살수 있음.
어차피 애들은 다 키웠겠다…
한국은 왠만한 곳에 다 마트있고 해서 교통만 괜찮으면 살만해요.
한국, 지방도시를 생각해보길…
나라도 솔직히 여기보다 2배 더 준다면, 한국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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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후반입니다.
미국에서 10만 조금 안 되는 연봉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모든 걸 포기하고 가족과 워라벨을 찾아 이민을 왔지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집값 때문에 여기서 편하게 살 줄 알았는데
막상 미국에 와서 집을 보니 눈은 높아지고 집은 없고 경제적으로 쪼들리네요.
한국에서는 좋은 조건의 제안이 계속 오니 흔들리네요.
종종 정말 좋은 회사 HR에서 직접 연락이 오는데.. 임원급으로..
다시 한국에 돌아가는 게 꼴이 우습기도 하고,,,
돈 벌다가 지쳐서 여기 왔는데 돈이 부족하니 다시 한국에 갈까를 생각하니 참 돈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