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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10:25:44 #3718464cs?? 112.***.248.138 3738
최근에 보니 cs가 직업에서 대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분은 50대초반인데도 cs석사를 거쳐 취업이 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물론 그 분은 공학도 출신으로 일한 분이기에 가능했을 수 있겠습니다만….저는 40대 중반으로 비전공자인데 cs석사과정에 도전해도 그 이후에 진로가 괜찮을지 궁금하네요.
석사 들어가기 전에 기본적인 기초를 배우고, cs석사를 통해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cs안에서도 여러가지 분야가 있는 듯 한데요,
빅데이터, aws 관련 cloud / 네트워크,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 등….질문은,
1. 40대에 cs분야에 도전한다면 cs내에 어떤 분야가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 꼭 cs로 진로를 바꾸지 않는다 해도, 시대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 cs분야를 공부한다면 어떤 부분의 공부가 가장 유익할까요?
1) 빅데이터분석 2) 빅데이터 개발 3) cloud네트워크 4)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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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는 김에 로스쿨 메디컬스쿨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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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의대 선수과목, MCAT 공부 최소 2년 + 의대 4년 + 레지던시 3-7년 해서 60에 의사되면 한 10년 일하다 은퇴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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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로스쿨도 그렇지만(그래도 조금의 가능성은 있지만) 의대는 정말 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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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지금까지 해 온 것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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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커리어 만드는데 10년이면 55세. 5년 벌어먹고 은퇴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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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에 은퇴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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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충분히 도전할만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좋으면 그냥 하면되는거지 여기서 다른 사람들 의견 들을 필요없어요. 질문중에 아래와 같은 분야를 물어보는데, 본인은 정확히 아래 종목들이 무슨일을 하는건지는 아시는지요? 아니면 먼저 알아보시고 충분히 이해를 한다음에 시작하세요:
1) 빅데이터분석 2) 빅데이터 개발 3) cloud네트워크 4)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 5) 기타
된다, 쉽다는 이야기 절대 아닙니다. 회사원이 50 넘어서 장사한다고 하면 말리듯이 본인도 그렇게 결정을 내리고 있는겁니다. 많은 준비와 공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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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백세인생인데, 뭔가를 시작하는데 늦고 빠름이 있나요. 다만, CS 공부했다고, 어느날 갑자기 좋은 경력 쌓고 Job Market에서 몸값 높아지는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는 힘들겠지요. CS가 쉽게 시작하자면 매우 쉬운 바닥이고, 진입장벽도 낮아 보이지만, 실제는 ‘빈익빈 부익부’와 엄청난 경쟁이 존재하는 시장입니다.
그리고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게 CS를 공부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CS를 이용하는 소비자 관점에서 뒤떨어지지 않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CS를 활용해서 뭔가를 만드는 서비스 제공자의 관점인지, 혹은 그냥 여가생활인지… 각각 좀 다르겠지요?
글쓴분의 판단이지만, 앞으로 5년 정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생을 집중하여 승부걸 결심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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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쯤 되셨으니 이미 아실듯한데
카더라만 듣고 진로를 덥석 결정하는게 아니구요. 요즘 핫하다고 아무나 다 고연봉 직장을 잡을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올인하기전에 할 수 있을지 간보기를 하셔야지요. 보아하니 이공계 전공도 아니신 것 같은데요.일단 유튜브에서 파이톤 비기너 영상 한시간 보면서 따라해보세요. 이게 재밌으면 콜세라 유다시티 같은데 무료 코딩 강좌 제대로 들어보세요. 이쯤되서도 재미있고 이걸 평생 업으로 삼아도 되겠다싶으면 다시 질문글 올리시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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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의 지금의 전문분야가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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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분야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회계일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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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인생 쓸수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급하게 몇개월 부트캠프도 아니고, 이제 석사 공부 시작해서 취업은 언제 하시게요?
몸의 다른부분과 마친가지로, 머리도 나이 들어감에 따라서 20대들과 경쟁하기 쉽지 않아요
잘 생각 하세요. 나는 반대 -
너무 늦었다
그나이면 하고싶은걸 하는게 아니라
할줄 아는 거를 하는거다지금 하는일을 더 잘할수 있게 하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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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충고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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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한테 요즘 뭐가 좋아요 물어보셔도, 본인 결정에는 아무 도움도 안될겁니다.
아무리 자기가 좋아해도, 능력이 안되면 못하는거고,
아무리 자기가 능력이 좋아도, 좋아하지 않으면 결국은 때려치우게 됩니다. -
글쓴이 생각에 cs의 진로가 괜찮을거 같고, 본인 나이가 40대면..
이때 생각해야할것은 나의 진로를 cs로 바꿔보는건 어떨까.. 쪽으로 생각할게 아니라
2세에게 cs쪽으로 권해보는것이 어떨까.. 가 일반적인 생각 입니다.이제 몇년만 더 살다보면, 또래 지인중에 세상뜨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생길 나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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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애들도 cs로 취직하기 힘들고 다들 코딩 잘합니다. 너무 늦었어요. 학벌좋고 영어 잘하고 코딩 잘하는 애들과 경쟁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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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 합니다.
기대하지 않았고 험한 답글들이 이어질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할말이 없을 만큼 갖추어지지 않은 질문이었는데요),
정말 유익하고 깊이 생각하게 하시는 조언과 의견을 주셨습니다.
답글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학위 없는 온라인 코스 (coursera, datacamp)등등을 보고 할 수 있다 싶으면 온라인 석사과정을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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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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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불가능은 남이 판단해주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이런 커뮤니티에서는 어려운 현실에 대해서 더 많이 얘기하는데 실제로는 버티다보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유학오고 취업할때 이곳이나 고해커스같은곳에서 질문만 하면 다 안될것이다 그런 경우 별로 없다고 했는데 제가 특출나서가 아니라 실제로 가서 부딪혀보면 저처럼 도전하고 있는 사람도 많고 성공 사례도 많이 있었습니다. 인생 경험이 많으시니 판단은 더 잘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관련 현직자라서 조금 더 말씀드리면 빅데이터 같은건 CS 전공보다는 통계 전공에 가깝습니다. 두 전공이 다 필요하지만 이론적 베이스는 통계가 더 많고 CS에서 나온 이론도 통계를 기반으로 하는것들이 많아요. 그걸 업무에서 구현하는건 프로그래밍이기 때문에 CS 출신들이 유리한면이 있지만 선생님 같은 경우는 회계에서 대학원으로 진입하기엔 통계쪽이 수월하실겁니다. 클라우드,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는건 말그대로 하드한 CS 출신들의 전문 영역에 해당합니다. 아마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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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고 귀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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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배도 직종도 고민도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ㅎㅎㅎ
늦지 않았다는 말씀을 듣고 싶으신거 같은데 이른건 아니지만 늦지는 않은거 같습니다.한 7살때부터 코딩하면서 자란애들이나,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사람이나, 뭐 아이큐가 200이 넘는
이런 사람들과 경쟁하는게 아닐거기 때문에 괜찮으실거 같아요. 그들은 이미 다른 세상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ㅎㅎㅎ꼭 빅테크 컴페니에 가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베이스 샐러리가 쎄고 베네핏이 좋아서 시작 하시면 샐러리 올라가는거 금방인거 같아 보이던데 시작이 쉬울지 모르겠습니다. 지인의 말에 의하면 아직도 항상 수요는 있는데 엔트리 레벨이 커트라인이
자기 시작 할때보다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 된거 같다고 하더라구요.공부 시작하시면 연락좀 주세요 ㅎㅎㅎ 저도 시작하게. 저도 맨날 너무 늦은거 아닌가 생각하다가 시작을 못하는데 아래 트위터 보고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하지만 늘 희망만 가지고 시작을 하지 않죠…… ). 굳럭 입니다.
30대, 40대, 그리고 50대에 개발자가 된 300명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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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준비하려고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저와 같은 케이스를 고민하신 분 글보고 댓글 남깁니다.
저는 똑같은 고민을 2018년말에 했었고 회사다니면서 Thinkful.com이란 곳에서 죽어라 공부를 하고 2019년 6월에 개발자로 취직을 하고 현재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React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만으로 나이가 50이 되었는데.. 미국에 개발인력이 모자라서 빅테크는 아니지만 미국 전역에 어디는지 취업할 회사가 있다는게 큰 안도감이 듭니다. 취직 안하더라도 프리랜서로 소소하게 앱/웹 만들어주는 일은 널렸구요
다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개발자 전향을 하라고 조언을 해주면 실행해 옮기는 분들은 거의 못봤습니다. 그래서 조언을 할때는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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