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국 방문 느낀 점. 50대 연구자가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

으음 76.***.178.130

원글님은 저와 딱 반대이넹

저는 20대까지 한국에서 대학 나오고 미국에 잠깐 연구원 신분으로 20여년전에 몇년 있다가.. 한국의 생활이 너무 힘들어, 인간관계라고 하지만 컽으로만 보이는 그런 재미(?)랄까요.. 서로에게 아무런 부담이 없을때 가능한 그런 인간관계랄까요.. 그리고 직장생활도 연구직으로는 관리위주로 되다 보니 뭐 행정직과 별 다를 것 없는 그런 면도 있고요,,, 물론 연구의 재미를 놓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번 태어난 것(솔직히 딸린 애들도, 부모님도, 걸릴 것이 없어서 생각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데 한번 살아 보자 하고 한국의 정출연 정년 3~4년 두고 조기은퇴해서 NIW로 영주권해서 미국에 들어와서 근 6개월 백수로 지내다가 겨우 대학의 RA 자리 잡아서 그럭저럭 지냅니다.

저와 반대 상황인데.. 어느 쪽 연구직이신지는 모르지만 바이오 제약회사 경험이 있으면 자리가 다수 있을 겁니다. 제가 IT쪽은 문외한이라 모르겠고요.. 바이오에서 특히 개발 즉 임상관련 일을 하셨으면 대우(?)를 받고 잡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학교에만 계셨다면 혹은 연구기관에만 있으셨거나 하셨다면 자리를 잡기는 좀 힘드실 겁니다.

이상 제가 아는 범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달으시면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바이오 분야는 제가 조금 돌아가는 것을 알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