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국애들은 좋다고도 할수 있고 어쩔때는 안좋다고도 할수 있는데 그냥 깊게 니 일에 간섭안하고 니가 듣고 싶은 말만 폴리티컬리 코렉트하게 말해주는 경우가 많음.
근데 나중에 알고 보면 사실 너한테 그다지 관심도 없고 깊이 알고 싶어하지도 않음. 그게 얘네들 문화니까.
근데 한국사람들은 시도때도 없이 참견할라고 함….그중 사려깊은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솔직히 참견들이 좋은 칭찬이나 인커리지 하는 말이 아닐경우가 더 많음 그래서 기분나쁠때가 많은것이지.

어느정도는 니 선에서 끊어야 함. 한국사람이나(다른 아시안도 비슷) 다른 사람이 꼬치꼬치 물어볼때 니가 일일이 그거 대답해줄 이유가 없음. 적당히 니선에서 그 질문들을 적당히 무시하고 화제를 돌리거나 좋은말로 돌리는게 많은 경우 필요함.

다른 이야기지만
난 한국교회 새로운 교회나갈때 호구조사 직업조사 식구조사 직업조사좀 제발 안했으면 좋겠음. 게다가 작은 교회들은 무슨 자랑이라도 하는양 자기 교회식구들 다 사진찍어 성명까지 다 표기하고 가족사항 다 알려주면서 사진을 경쟁적으로 올림. 아니 도대체 왜 교회신도들을 교회 광고대상으로 보는거지? 그래서 교회나가면 등록도 하기 싫고 이름도 알려주고 싶지도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들음. 목사님들 제발 사진찍어서 교회홈페이지에 화기애애한 교회처럼 광고에 이용하지 말아주세요. 게다가 전화번호 이름 주소까지 다 홈페이지에서 찾아볼수 있는 한국 교회들도 있음. 나같이 프라이버시한 사람은 그런 교회 가기 부담됩니다. 미국에서 얼마나 아이덴티티 쎄프트가 심각한 문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