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엄청 개고생하며 일을 많이 했어서, 지금 다니는 워라벨이 좋은 직장에 만족하며 다니는데요.
가끔씩 문득 은퇴도 20-30년이나 남았는데, 이렇게 널널하게 발전없이 마냥 편하게 있어도 되나 싶기도 하네요ㅠㅠ
커리어 욕심도 있고, 지적인 목마름과 자아실현(?)도 하고 싶기도 해서, 박사과정을 해볼까 하는데요 (석사는 있구요)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쉽지 않을겁니다. 중간에 파트타임으로 한다고 하며 직장 다니기 시작하는 사람들은 많은 경우 결국 마치지 못합니다. 웬만한 정신 자세와 성실함과 꾸준함이 없다면 (다른 필요한 자질에 더해서) 그런식으로 제대로된 박사 학위는 불가능입니다. 풀타임 학생으로 하면서도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결심이 선다면 시도해 보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제가 박사학위를 (공대) 할때는 박사학위 외에 다른 일을 하는게 against the school rule 이었는데 (박사학위만 full time하는 게 rule), 물어보니까 문과에서는 박사학위 + part time job을 하는게 가능하다고 듣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