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박사들도 일차 목표는 교수 아닌가요?

  • #3682767
    공대 1.***.25.227 719

    대학에서 하는 리서치, 기업에서 하는 연구개발 비교해보면 박사까지 한 학자 입장에서 전자가 더 선호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기업 부속 연구소에서 오래 근무한 부장 아저씨 말로는 연구원도 그냥 회사가 원하는거 만들어주는 사람에 불과하다고 그러던데 대학은 좀 독립성이 있잖아요?

    • …. 67.***.134.99

      교수도 자기가 셀프펀딩 하는거 아니면, 어차피 펀딩주는 곳에서 원하는 일을 딜리버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순수하게 자기가 원하는 연구하는 건 학교에서도 힘든 일이라고 봐야죠..
      대학원생이 자기가 펀딩을 받아서 오는데, 그 분야가 마침 교수가 개인적으로 원하는 연구 분야면 제일 좋은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흔한 케이스는 아니어서..

    • 2323 24.***.141.166

      독립성 없죠

      다 돈 따오는곳 요청에 따라 하는거죠

    • . 216.***.144.41

      한국에서 교수직이나 공무원직이 선호되는 이유는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만 운영되는 호봉제도 때문입니다. 특히 정년이 65로 긴 교원들은 말년에 높은 호봉의 혜택을 누릴수가 있지요. 반면에 미국에서는 임금피크제가 있어서 40대 말 정도에 피크를 찍은 이후에는 그저 물가상승률 정도 밖에 임금상승을 못받습니다. 그래서 똑똑한 사람은 다들 더 높은 피크임금을 받을 수 있는 직장으로 끊임없이 이직하고, 그냥 지금 피크임금의 한계를 받아들이는 초중고 학교나 공무원들의 수준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지요. 미국 교수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로젝트 못따오면 말년에도 초중짜 교수 기본급밖에 못받습니다.

    • 와까랑쟈 206.***.59.231

      > 공대 박사들도 일차 목표는 교수 아닌가요?
      아닌 사람들도 많이 있겠죠? 한국회사 오래다니며 부장 다는걸 목표로 박사하는 사람은 없겠죠.

    • ㅋㅋ 98.***.173.102

      공대박사- 직장구하기 위한 스펙쌓기. 교수직도 다를게 없고.
      물리학 수학박사- 이건 잘 모르겠으나 교수되면 공대교수와 달리 연구자유는 좀 있지 않을까? 하지만 여기도 논문압박은 심할듯.

    • 유학 97.***.71.6

      당연히 박사과정 시작할때 청운의 꿈을 꾸죠
      그런데
      연구를 하다보면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하게 되고
      지도교수와 연구를 하다보면 스스로 판단이 됩니다.
      학계에 남느냐 인더스트리로 남느냐
      박사학위자중 교수(테뉴어 트렉) 교수로 가는 사람은 1% 미만입니다.
      실제로 한곳 자리가 나면 경쟁률 200대 1 이상이라 보시면 됩니다.
      또한 마땅한 사람이 없으면
      안뽑고 다음 학기로 돌립니다.
      현실이 이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