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뭐 위에 답 다 나왔네요. 좀 규모가 있는 회사는 Ethics Hotline이라든지 나의 연락처 없이 신고하는 곳이 있고 여기 감사팀은 독립적으로 조사하고 징계를 할수있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장치없이 작은 회사인것 같은데 그럼 글쓴이가 위험합니다. (사실 큰회사 일지라도 report하는 사람을 결국에는 찾아내기 쉽습니다. 그 상사가 짤리는것 아니면 후에 보복 당하기 쉽고요. 그리고 왠만하면 안짤려요.)
제일 좋은것은 다음직장 알아본후에 offer letter 받은후에 꼰지르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이런거 다큐나 영화도 많죠. Nasa에서 첼린저 폭발에 대한 원인에 대해 경고하고 머라했던 엔지니어 쫓겨나고 다른 직장도 못구함. 왜냐하면 나사 윗선과 레이건대통령 탓도 있었기 때문이었죠. UN에서도 내부고발자가 죽을뻔하고 위험했던 거에 대한 영화도 있는데, 제일 중요한건 이게 그 상사 외에 누구까지 연루가 되어있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