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 후보는 성남시장이던 2016년 11월 17일 경기도 부천 부천시청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어떻게 외국 군대의 지원이 없으면 방어가 안 된다, 이런 소리를 할 수 있습니까? 빙신입니까?”라고 발언했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는 주한미군 철수 얘기를 하면 부르르 떠는 사람들이 있다”며 “미군이 철수하면 방위, 대북 방어에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20배를 내고 있는 나라에서 어떻게 외국군대의 지원이 없으면 방어가 안 된다, 이런 소리를 할 수 있느냐. 빙신입니까? 빙신인 걸 자백하는 겁니까?”라며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하면서 미군 주둔을 합리화시키고 있는데, 저는 남한의 경제력, 군사력, 방위비 이런 걸로 보면 충분히 방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군이) 간다고 하면 뒷다리 잡고 매달리면서 ‘남아있어주세요. 돈(방위비 분담금) 좀 더 드릴게’ 이러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