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갼 밥은 먹고 다닌다냐?

  • #3674678
    칼있으마 73.***.151.16 364

    엊그젠가 그랬지?

    아, 그 땐 정말 세상이 온통 아름다웠었어.

    칼이 소년이던 그 땐.

    논둑이니 밭둑이니에 불을 지르고

    깡통에 삭정개빌 넣어
    불깡통을 빙빙 돌리던 쥐불놀이에 밤새는 줄 알고,

    집집마달 돌며 오곡밥을 얻고

    (차암 인심 후했어 이?
    끼니걱정하는 가계에도 불구하고 막 퍼주잖아.)

    무니 호박고지니 고사리니 도라지니 시래기니
    고구마줄기니 아주까리잎이니 등등의 나물류가
    밥상의 중심이 되었던,

    정월 대보름 말야.

    ( 이쯤에서 아직까지 궁금한 게 있어.

    쥐불놀이에 쥐가 끄실러 죽었다는 뉴슨 한 번 못 봤고
    각종 해충의 유충이나 알을 태워죽인닥했는데도 불구하고
    해마다 꼭 농약 살포는 계속 되더라고.

    게 별 효과가 없닥해서
    지금은 쥐불놀일 안 하는 건가? 아니 넌?

    어딜 보니까
    저 위의 나물들엔

    비타민 씨가 풍부하게 들어있고
    섬유질이 많아 순대를 써포트하고
    칼슘이니 철분이니 뭐니가 가득 들어있는 걸로 나물요릴 한 걸 보면

    것에서
    조상들의 슬길 엿볼 수 있댜.

    얀마,

    옛날 그 어떤 조상도
    비타민이니 섬유질이니 철분이니를 귀신처럼 알고
    부러 걸로 나물을 무친 인 하나도 없거든?
    나같이 매우 똑똑한 사람도 비타빈 씨라는 말을 엊그제사 처음 알았는데
    게 뭔 조상의 슬기여 슬긴.
    먹을 게 없어 먹어도 안 죽으면 다 나물이 되었던 거지. )
    .
    .
    .
    .
    .
    땅거미 내려앉을 무렵

    하나 둘 어르신들이 나와
    조그만 똘을 가로지르는

    다리.

    다리를 오가며

    다리밟기

    를 하곤 했었는데,

    남정네들을 피하기 위해

    열엿샛날엔
    부녀자들만 또

    다리밟길

    했었다.

    난 꼭 열엿샛날에 엄마를 따라나선 건
    현자와 봉숙이를 보고자퍼서였고

    숙제도 안 해 오는 년들이 하란 숙젠 안 하고
    그년들이 그날 나온 이윤
    아마 분명 내가 보고팠음일게다.

    무튼,

    다리

    에 병이 없게 하고
    한 해 액땜도 해서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기원이 담긴

    다리밟기

    였었다.

    해 엊그제 보름날

    다리

    에 병이 없게 해 달라고

    마눌

    다리

    를 만지작 거리다가

    코끼리 뒷다리만한

    다리

    로 걷어차여

    다리

    에 병이 나 시방도 한쪽

    다리가 쓰리다.
    .
    .
    .
    .
    .
    한국사람들은
    너무 지나치단 소릴 하는 이도 있는데

    지나쳐도 지나치지 않은 게 바로

    예절, 예의, 도덕이다.

    공중도덕, 배려등등이
    어쩜 거에서 파생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도서관의 책이나
    놀이터, 공원의 기물들은

    나 쓴 뒤의 사람들을 위해

    바르게, 청결하게, 안 뿌셔지게,
    기스 안 나게 해얌이 그러함서 비롯됨이고

    노약석이니 임산부석이니가 바로 배려에서 비롯됨이라

    그 자릴
    함부로 앉거나 무시해선 안 될 것이며

    일반석,

    일반석은 바로 국민석,

    국민석

    이라.

    국민을 위하고 배려한다면

    구둣발

    을 국민석에 올릴 상상조차 하지 말아얄 걸

    떡하니
    국민석에 구둣발을 올려버리는 상황연출은

    예절, 예의, 도덕으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라면

    상식 밖의 행위에 대해
    도저히 이핼 못 함과 동시에
    용설 할 수 없다라겠다.

    주디만 털면

    구구구구구구구구구국민국민국민

    을 털었쌌는 어떤 이에게의 국민이란?

    구둣발의 때만도 못 하다.

    로 읽혀

    한심하면서도
    한편 분노가 치밀어 오르면서 서글프기까지 했다.

    가재색휘는

    색휘

    게편이랍시고

    반장인 서기라는 애 왈,

    “원래 그 자린 내 자린데 잠시 자릴 비운 사이에
    그런 일이 벌어진 것 같다.
    미안하다.”

    라면서 글 감쌌는데,

    얀마,

    널 얼마나 개 호구로 알았음

    성접대 꼬투리

    를 얼마나 제대로 잡혔음 그래

    네 자리에
    구둣발을 올리냐이 천치야.

    그래도 실실 쪼개며 좋댜.
    성접대 안 깐다고 했다고.

    예절을 알고 예의를 알고 도덕을 안다면

    더군다나
    그게 누구 자리란 걸 알고 있었다면

    그 누구라는 자를
    존중하고 위한다면

    올리고 싶어도
    더더욱 못 올리는 게 상식이고

    게 국민석이라면
    다리가 끊어진대도
    더더더더더더더더더욱 못 올리는 게
    국민을 위한다는 이의 바른자세이거늘,

    게 단순히 네 자리, 너만의 자리라서
    네가 이해하면 우리도 이핼 해야 되는 거야?

    더 웃겼던 건,

    나베의 망언.

    “원래 그냥봔의 다리에 지병이 좀 있다.
    그래 그랬으니 이해해 달라.”

    다리지병설의 구라설을 설파하던데,

    참 기가막혀 말이 나와 한 마디 하는데,

    다리에 지병이 있음년아,

    전국을 싸돌아다니며

    유세

    를 떨게 아니라

    오곡밥에 나물이나 처먹고
    물론 쐬주는 필수로 빨고

    한강다리로 가선

    다리밟기

    나 하면서
    다리요양이나 해야 게 정상이지

    (다리밟길 하다 구두를 가지런히 벗어 두고

    퐁당!!!!!!!!

    자연으로 돌아가면 더 좋고.)

    다리에 지병이 있는 게

    뭔 대단한

    유세라고
    유세야
    유세가.

    반장 서가 뭐?

    그 국민석에

    유니짜장

    잔뜩 처발라 놓은 걸

    깨끗이 청소했다고?

    시틀 삶아 태양초 시트로 만들어
    풀먹이고 다려 다시 씌운 거야?

    아님 그냥 대충 손으로 턴 거야?

    그냥 몸쪼가리만 쏘옥 빠져나온 색휘가

    뒤늦게 국민입에 구설수가 되자
    청솔 하고 내렸다고?

    네가 청솔하고 내려? 네가?

    완존 연예인인 줄 착각하고
    연예인병에 걸린 얀마,

    구라, 변명.

    좀 적당히 좀 하며 좀 살자 좀 색휘야 좀.

    난 아무리 생각해도

    그 시트에

    너희들의 존재가치가

    암.

    당이라

    암세포를 묻혀놓은 것 같아

    국민석에 앉을 국민이 걱정돼서
    영양가 있이 한 번 해 본 소랴.

    또 내게 전화해서
    당장 이글 삭제하니마니 하지 좀 말고 좀.

    건 그렇고 얘,

    갼,

    오곡

    밥은 먹고 다닌다냐?

    뭐?

    맨날 쐬주만 빤다고?~~~

    • 나가 174.***.83.102

      대표 대깨문
      브래드 칼있으마 흠 유학이

      대표 개꼴통 쓰레기라 불리기도 함

    • ㅎㅎ 174.***.49.49

      이 먼 개소리야

    • Oo 74.***.147.170

      근데 이걸 이재명에게 적용하면 너 이런글 못쓸텐데
      정치 이런거 떠나서 양심 버림????

    • 칼있으마 환자 116.***.13.32

      여러분 죄송합니다. 제가 잠시 한눈 판 사이 이 환자가 또 정신병원을 탈출해서 똥을 싸질렀네요.
      칼있으마 환자, 주사 맞을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