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는 이론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논문을 쓰는 과정입니다. 대부분의 분야에서는 실무와 큰 관련이 없어요. 가끔 관련있는 분야가 나오는데, 최근 ML쪽이 아주 특이한 케이스였죠. 전 FANG도 아닌데, 박사 받고 research lab에서 매년 RSU grant를 25만 정도 받았습니다. 학사받고 일 시작해도 도달하기 어려운 케이스고, 박사로서도 타이밍이나 분야가 안 맞았다면 불가능한 액수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기업에서 당장 필요로하는 문제 해결을 제 관심사 안 따지고 해결해줬기 때문에 돈으로 보상을 해준 거죠.
돈으로 보상받길 원한다면 박사를 가지 않는게 답입니다. 박사들은 연봉보다는 매년 2명씩 뽑을수 있게 해주는 인턴, 자유주제 논문에 시간 쏟고 학회 마음대로 참가할 수 있는 자유를 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