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한 학기 다니다 조텍 붙어서 미국 왔는데 미박 유학이 목표면 잘한 선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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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64.***.225.209 5053

    안녕하세요 카이스트 한 학기 다니다 조텍 붙어서 카이스트 자퇴하고 조텍 갔는데 ml phd가 목표면 잘한 선택일까요? 가을 학기 끝나자마자 ml/cv/nlp랩 전부 다 학부연구생 지원했는데 다 거절당하고 (솔직히 프레시맨이 뭘 알지도 못하는데 받아주기는 힘들겠죠…) 열심히 수업 듣고 side project하고 있는데 잘 선택한 건지 모르겠네요. 외국인이라 학비도 비싸고 타향에서 고생하면서 그래도 미박 가는데는 미국 학부 나오는 게 더 유리하다고 들어서 왔는데 잘한 게 맞는 건지… 신분 문제 때문에 한 번 꼬이면 결국 한국 리턴인데 한국에서 살거면 카이스트가 훨씬 나은데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제대로 선택한 건지 모르겠네요.

    • ㅔㅔ 98.***.173.102

      잘한 선택힌지 잘못한 선택인지는 니 미래가 이야기해 줄뿐. 니 미래가 잘 풀리면 잘 선택한거고 잘 안풀리면 카이스트로 가는 길이 더 잘 풀렸을 수도 있고.
      절대적인건 아무도 모름. 패러렐 유니버스로 가도 모르고 멀티유니버스로 가도 모름. 그냥 니 마음가짐에 달렸을뿐

    • . 174.***.137.147

      음 한국 리턴이어도 카이스트 특별히 장점 없습니다

    • Fu 174.***.224.82

      잘 한 선택이 되도록 만들어야죠. 조지아텍 입학 그 자체가 미래를 결정지을거라 생각하는 건 아니죠? 더 좋은 학교들과 더 우수한 학생들도 많잖아요. 카이스트 보다 좀 더 유리하다고 딱히 입학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유리한 것도 불리한 것도 없고 딱 본인 하기에 달렸음. 일단 계속 대학원에 관심 갖고 무엇보다 학점에 올인하면 학부 연구생이든 박사 입학이든 길은 생김.

    • brad 24.***.244.132

      Yes.

      Study crazily and get a doctor degree!

      • 지나가다 73.***.119.221

        얘말은 무시하는 센스

    • 인생선배 96.***.40.95

      나쁜 선택이나 좋은 선택이란 없죠. 선택은 그냥 선택일 뿐…. 오로지 그로 인한 결과만 뒤따르죠. 중요한 것은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본인이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망각하면 언제나 후회하고 항상 불평불만을 늘어놓게 되죠. 각자의 인생은 각자의 것이지 다른 누군가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 본인 스스로 본인 선택이 옮음을 스스로 보여주면 되는겁니다. 시작도 전에 징징거리지 마시고..

    • adsf 121.***.138.194

      그건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따라 다르죠. 저도 미국 공대 학부+ 석사 하고 한국대기업으로 리턴한 케이스인데 한국회사로 돌아오실거면 단순히 가성비 측면에서는 미국학부는 딱히 큰 장점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한다는 측면에서는 돈으로 살수 없는 경험이기도 하고요. 나이들어서(대학원 이후) 미국오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그분들을 낮춰서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지극히 다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래서 조기유학 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요즘은 한국이 어느정도 잘사는 나라가 되니 좀 뜸해진 것이구요.
      아무튼 건승을 빕니다.

    • Brad 72.***.240.125

      Kaist ?

    • 지나가다 69.***.14.95

      학부 1학년이라 아직 현실파악이 쉽지 않겠지만,

      학부유학 지원에 1억넘게 부모님이 등골휘어가며 지원하시는거니,

      부모님께 늘 감사하고, 학부때는 공부열심히해서 높은 GPA로 보답하시면 됩니다.

    • Zzzz 209.***.69.46

      카이스트에서 돈 세이빙하면서 미박나오는데 아무 문제 없는데 굳이… 이왕 나왔고 본인이 리스크를 일단 크게 만들었으니 본인이 생각한대로 가는 수밖에. 석사거치지말고 다이렉트 박사과정ㄱㄱ

      • brad 72.***.240.125

        이댓글 공감… . 일단 카이스트들어왔는데 , 결국 현실은 똑같고, 한국은 싫고 논문도 쓰기 싫고, 이제 좀 놀고싶은데 주변에서는 불을 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그러니 유학은 가고 싶은데

        카이스트 1학기 다녔다고 WOW he is from Kaist!!!!!!!! He is so smart!!!!!!!!! Let’s give him a lot of scholarship 이럴줄 알았지? ㅎ

    • ㅂㅂㅂ 72.***.240.125

      화이팅 하시게

    • 유학 47.***.229.185

      요즘 MZ 세대의 현실을 잘 알려주는 글이네요
      뭐하고 싶은지
      그리고 그걸 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 좋은지는
      자신이 판단합니다.

      정보를 습득하는건 잘하죠?
      판단 하는 능력을 기르세요
      원글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 유학 75.***.5.205

      카이스트 붙을 정도 실력의 인재면 미국와서도 잘하겠죠. 단 부모님이 뒷바라지 잘해주신다는 보장이 있다면…
      부모님이 후원할 수 있는 재력이 없었도…한국에서 주는 관정, 삼성 같은데서 장학금 받을 때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도 있으니…
      장학금까지 받고 졸업하면 탄탄대로겠죠.

    • sj 69.***.68.16

      미박가는데 미국 대학이 유리한 점은 물론 있겠지만, 카이스트정도면 유학에 아무 문제 없을 듯 싶은데..
      오히려 학부생 수준은 조지아텍보다 카이스트가 더 나을 수도.
      조지아텍 공대 대학원이야 훌륭하지만요.
      물론 천재들은 두 대학 모두 소수 있을테구요.

      일단 가셨으니 고민하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ML 요즘 인기 분야라 어디서든 빡세게 공부하셔야 할 듯 싶네요.

    • 그저 221.***.19.157

      카이스트 구림
      더 이상은 할많안함

    • cs 173.***.70.3

      향후 미국서 살거면 조지아텍 좋고
      향후 한국서 살거면 MIT로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주변에 카이스트/서울대 출신으로 MIT ph.d한 사람들 많은데
      한국가면 확실히 명함빨이 좋더군요

    • ㅇㅇ 223.***.219.64

      여기 틀딱들 밖에 없어서 요즘 대학원 입시 어떻게 굴러가는지 모름 ㅋㅋㅋㅋ 카이스트 과탑으로 졸업해도 미국 학부 출신들한테 밀려 탑대학원 광광 떨어지는 현실. 쌍팔년도나 한국 학부에서 미국 박사가라는 소리잇엇지 요즘엔 학부도 미국이고 박사도 미국임 ㅋㅋㅋㅋ

    • 뒤늦게 보고 39.***.169.212

      후에 신분때문에 문제 있으면 계획했던것이 다 망칠까 하는 고민은 하지 마셔요.
      신분 해결 방법은 많아요.

      목표 했던대로 계속 밀고 나가셔요. 카이스트 미련은 버리시고요.

    • 99 175.***.217.164

      여기 열등감 쩔어 있는 사람들 많아요. 카이스트 교육과정이랑 미국 100위권 대학 교육과정 비교해보세요. 연구실 비교도 해보고요. 카이스트 압승입니다. 저는 미국 가서 공공인프라가 너무 안되어있고, 근무윤리가 너무 안되어있는 거 보고 아시아가 커지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실제로 그에 대해서 연구하고 아시아가 클 것이라고 주장한 The Fact 라는 책도 있죠. 저자는 유럽의 한 의사이고요. 여기 사시는 미국 분들은 도데체 뭐가 문제이실까요….? 해당 분야 모르면 말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