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종교활동 ? 여러분들 다들 왜 사세요?

와까랑쟈 206.***.59.231

삶의 의미가 없다면, 계속 사는건 뭘까요? 그냥 생물학적 본능에 의해 세균이 생존하듯 나도 사는겁니다.

그렇게 대답하고서 본능에 집중하며 사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짐승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게 받아들이고 믿는 상태에서 짐승과 다른 존재로서 할 수 있는 행동은 삶을 일찍 끝내는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의미도 없는데, 귀찮거나 고통스러울 때 뭐하러 견디고 버티나요? 그냥 죽으면 그만. 가족/친구들이 슬퍼한다? 그것도 생물학적 움찔하는 반응이며 의미없습니다. 그냥 죽는게 가장 똑똑한 방법이며, 많은 철학자들도 그렇게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답이라고 받아들이지 않고 무언가를 찾고 싶어하는게 또한 인간의 특성입니다. 내 존재가 의미 있기를 기대하고, 삶이 의미있기를 희망하는 것이죠. 그에 대한 답을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삶의 의미를 제시하고,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냥 누가 이거다라고 하면 그냥 딴 생각 버리고 무조건 결심해서 믿는 그런거 말고요. 스스로 생각하고 시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종교들을 볼 때도 겉으로 쉽게 드러나는 부분들 말고, 이런 부분에 대한 답을 살피세요. 당연히 종교들은 그 부분에 대한 의문과 답이 큰 부분인데, 본의 반 타의 반으로 군더더기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

존재의 의미와 삶에 의미에 대한 탐구는 목숨 걸고 하는 겁니다. 목숨 걸지 않으면, 그럴듯한 답이라고 하나 잡아 앵무새처럼 되내이며, 아메바 같이 사는 것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