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직 하실때 어느정도 걸리셨나요?

1년 또는 2년 104.***.202.202

레이오프 되서 6개월 1000개 가까이 지원하며 죽어라고 하다가 안되서 지쳐서 일단6개월간 다른 일 하다가 스타트업 계약직 1년간 취직해서 일하다가 평생 들어가기 원했던 도시에 원했던 연방정부 디펜스 연구소에 연봉 2배로 올리며 취직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디펜스 연구소 특성상 레이오프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느낍니다. 힘든 2년을 보냈지만 그 와중에 버벌오퍼받고 연봉 딜하다가 깨진데가 2군데 있었습니다. 쓰린 기억이지만 이제 웃으며 말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계속 지원하면 나도 몰랐던 기회가 열리며 나를 높게 평가해주는 회사가 발견되고 일사천리로 오퍼레터까지 나오는 데 1달도 안겁립니다. 이직은.. 생각보다 힘듭니다. 운도 따라야하고 나를 진정으로 원하는 회사와 하이어링 매니저도 만나야 합니다. 결국 계속 지원만이 답이며 어떤 결과를 만들지는 본인의 성실하고 꾸준한 지원이 만들어줍니다. 긴 2년간의 구직생활…지쳤었죠.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웃는 날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