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입시 부정 사건

qqq 76.***.64.230

인과관계의 오류란다… 어지간한 대학 가는건 노력이 중요하지만, 서울대 갈 정도로 최상위권으로 공부 잘하는건 머리가 8할이고, 그런 유전적으로 머리좋은 부모들이 이미 성공해서 돈많이벌고 강남에 사는 경우가 많아서란다.
참고로 나를 포함해 형제자매 친적 다 서울대지만, 실제로 지방에서 사교육이라 해봐야 영어수학 보습학원 정도 다니고 공부해서 서울대 입학했고 이후에 열심히 돈벌어서 부모도움없이 강남에 집샀다. 지금은 미국에 와있지만 어쨌든 내 자녀도 당연히 공부 잘하고… 이젠 그러한 패턴이 고착화 되는 단계인거다. 사교육 학원비는 그냥 여유가 많은 사람이 더 학원에 보내는 것뿐, 대입에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학원 못다녀서 좋은학교 못갔다는건 공부에 컴플렉스 있는 사람들이 자주 써먹는 핑계거리에 가깝다 본다. 진짜 공부 잘하는 학생은 학원 시간낭비라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