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열 차량 chevy traverse vs volkswagen atlas

qwerty 70.***.27.144

2019년형 Traverse 3LT (leather trim)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만족합니다.

1. 2019년형만 하더라도 adaptive control 등 다른 3열 SUV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safety option 들이 mid-level trim에서는 없었는데 지금은 거의 있는 걸로 압니다.
2. 제일 만족스러운 것은 room mirror가 camera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열/3열에 누가 앉더라도 방해 받지 않고 후방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시야각도 넓어서 사각 없이 좌우를 잘 볼 수 있습니다.
3. 지금 대부분의 3열 SUV는 약간의 option만 더하면 들어 있겠지만 bird eye view (360 surround view)가 있는 것이 차의 크기를 보았을 때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후진시 좌우에서 들어 오는 차에 대해서 확실히 센서로 잡아 주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후진할 때 정말 편합니다.
4. 엔진은 힘이 넉넉합니다. 어디 움직이면서, 3열까지 성인 남자 6명 태우고 움직을 때 힘이 부친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 보지 않았습니다.
5. 3년째 타고 있는데 특별한 잔고장이나 단차 문제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선입견인지 모르겠지만 미국차 특유의 딴딴함이 느껴집니다.
6. Auto-stop/go가 있는데 따로 disable 하는 버튼이 없습니다. 이게 제일 무용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신호등 걸리면 바로 Auto-stop 들어 가는데 있는 동안은 정말 조용합니다만 다음 신호 바뀌기 전에 다시 시동 걸립니다. 이걸로 얼마나 개스를 아낄 수 있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따로 control button은 없지만 기어를 manual shift로 옮기고 기어 단수를 최고단인 9단으로 세팅해 놓으면 Auto-stop/go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유튜브 검색하니 나오더군요.
7. 조용하다기 보다 가속할 때 특유의 가속음이 있습니다. 저는 조용하면 좋겠는데 이 소리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밟을 때 반응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그리고 9단 기어에 변속이 정말 자연스러워 출발부터 속도 붙을 때까지 변속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8. 3열을 다 세우더라도 트렁크 공간이 정말 넉넉하게 나옵니다. 이게 큰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아마 3열 SUV 중에서는 길이도 가장 길고 wheel base 길이도 제일 긴 걸로 압니다.
9. 당연이 Android Auto/Apple Car 다 됩니다.

처음에 Ford Explorer 알아 보다가 주차장에서 2018년에 모델 체인지 한 Traverse 보고 전혀 후보도 아니었는데 바로 맘에 들어 후다닥 결정한 것 치고는 아주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집에 아이가 아직 초등학생이라면 여전히 mini-van을 추천하며 중학생 정도 되어야 SUV 문 열고 닫고 할 때 신경 안 쓰고 다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