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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활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안 본 사람이 있을 뿐이겠지.난 안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유독 영활 좋아해서
한 주에 한 편씩은 반드시 때렸으니게 바로
주말의 명화,
명화극장였었다.국민을 바보로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바보상자
테레비.
왜 바보상잔 지도 모르고
다들 바보상자락하니까넌 너도 그래야나보닥 하면서
그냥 무작정 그래야만 안 바볼 것 같단 생각에
바보상자락했던 그 바보상자 테레비.나도 그랬었는데
나라도 그러면 안 되겠다 싶어 연굴 좀 해 봤더니,게 거더라고.
전국민을
흑백논리로만 모든 걸 볼 수 있게 만들어진 게 바로흑백테레비.
해 그 시절엔 차암 정치하기 쉬웠었지.
그런 국민들에겐
독재만 해도
정치를 잘 하는 거였으니까.나아가 명절엔 윷놀이를 하라고 적극 장려했던 것도 봄
모 아니면 도.
국민들을 단순무식한 인간들로 만들기 위해
달력도 봄 맨 윷놀이 그림 뿐였었지.그러다 칼라테레비가 나왔고
국민들 눈은 여러모로를 볼 수 있어 깨치기 시작했는데아직도 흑백테레비시댄 줄 알고 그런 정치를 하려했던
전두환과 노태우.
칼라테레비의 최대의 피해자였지……아따 농여 농, 넌 좀 농과 안 농 좀 구별하며 살아 좀. 옥퀘이?
무튼,
황야의 무법자니 장고니 역마차니
황야의 결투니 돌아오지 않는 강이니 옥퀘이 목장의 결투니 뭔뭐니……걸로 한국에 알려졌던 유명한 명배우들론
톰행크스니 디카프리오니 멜깁슨이니 리차드기어니 탐크루즈니……그 중에서도 우리에게
가장 늦게 알려진 배우,해 나처럼 영화광 빼곤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배우가 바로클린트이스트우드.
흑백테레비속의 그는
거의 나의 신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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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찰 타고 제주도에 가다
깜빡 조는 사이 제주역을 놓친 줄도 모르고제주도 아직 안 왔나곤 눈을 떠 보니
쓰바,
여기가 미국이라고?주변 사람들이 모두가 미국박사라.
박사들 이야길 듣는데 그 중 한 박사가 왈,“저짝 가면 다 사막여 사막”
아니 무슨 미국빠삭박사가 헷소릴?
아니 여기가 싸우디여? 사막이 다 있게?하룬
이정표가 다 영어라 읽을 줄을 몰라
촉으로 감으로 방향을 찾아가는데
이짝이 아니고 저짝으로 갔었던 모양이라.갑자기 황야가 나오는데
와~~~~~~~~~~~~~~~~~~~~~~~~~~~~~
그동안 죽었다고 여겼던 감탄사가
나도 모르게 살아나선 펑펑 튀어나오는데,저 멀리 클린트이스트우가
반토막짜리 시가 하나 꼬나물고
말을 타곤 내게로 총을 뽑으면서 달려오는 거 있지.내가 미국까지 왔으니
오핼 할 만도 했지.나중에 물어봤더니
스토커.
내가 자길 괴롭히던 악질 스토컨 줄 알고 쏠라고 했었댜.
해 지금은 대화로 오핼 풀고 베프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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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립공원이니 주립, 기타 알려진 곳,
몇 군데로 미국을 다 본 듯, 아는 듯 하는,남들 다 가는 곳에 따라
나도 가 봤지만 사실 건 별로라.것 보단
남들 안 가는 곳,
신경 안 쓰는 곳,그런 곳을 매우 좋아해서
목적질 정하고 갈 땐
되도록이면 돌아가더라도 꼭 황무지.사막을 가로지르는 코스를 잡곤 하는데
건,
사막을 가로지를 땐 꼭 나의 베프,클린트이스트우드가 만사 제껴두고 나와 동행을 해
여행길이 매우, 몹시 즐거워서고이게 바로 미국을 제대로 알아가는 거지.
싶기도 하고선데,음……넌 여행길에 사막을 만나면 무슨 생각을 하니?
나같아?
아님,
1. 아 쓰바 졸라 더워.
2, 누야는데 화장실은 언제 나오지?
3, 주유소 언제 나오나?
4, 에이씨 잘 못 왔네, 그냥 돌아갈까?몇 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