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마가 욕을 먹는건 신분 갖고 사기 치는 것도 있지만, 신분 해결 없이 현지인으로 채용이 될 경우
고용주에 의한 갑질이 어마어마하게 심합니다. 가족이 있으시면, 본인 하나 희생한다는 각오 없으면 버티기 힘든 지역입니다.
베네핏으로 휴가일수 빵빵하게 제공한다고 해도 다 쓰지 못합니다. 근무강도가 맣도 못해요.ㅠ
근무여건이 한국에서 일하는 것과는 달리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기대가 많이 낮아지실 거에요.
그리고 연봉은 보통 한국 회사들은 실 수령액 기준으로 연봉을 제시하니,
기본급 외에 오버타임 수당이 별도로 있는지 확인을 해보세요.
어떤 회사들은 이 +a로 미국회사만큼 급여를 맞춰주는 데도 있습니다.
알라바마 한국회사들은 업무적으로 사용하는 비용에 대해서는 100% 자기들이 군말없이 부담해주더라구요.
그거는 되게 좋아요.
건강 보험도 미국회사들에 비해서는 좋은 거 해주고 회사 부담 비율도 높은 편입니다.
이건 한국이 건강보험제도가 잘되어 있는것에 영향을 받은 거 같아요..
영주권은 업무와는 별도로 챙기셔야 합니다.
회사를 통해서 이민변호사를 소개 받으시는 거면, 별도로 교차검증을 해볼 인맥을 좀 알아보세요.
2년안에 해주겠다는 말은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소리로 듣고 흘려버리는게 좋습니다.
사람 뽑아 놓고 몇달 써보니 별로면 이리저리 핑계대는 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개인 생활에 대한 부분인데, 한인 커뮤니티가 많이 없어서 생각보다 지역이 좁습니다.
입소문이 어마무시해요. 저라면 직장에서 가능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거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