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 유학생 취업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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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자차 165.***.62.28 1442

    안녕하세요.
    내년 오월 졸업을 앞둔 기계공학 학부생입니다.
    아직은 대학원 진학할 마음은 없어서 학부 졸업후 미국에서 첫직장을 잡으려고 합니다.
    아무리 공대생이라도 유학생으로서 미국취업이 쉽지 않다고해서 오래 준비를 해왔습니다.
    3학년 여름방학때는HVAC만드는 작은 회사에서 인턴하고 fluid 관한 리서치도 한학기 동안했고
    지금은 화학플랜트에서 시설관리팀에서coop중이고 FE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아직 반년정도가 남았지만
    꾸준히 linked in 을 통해 하루에 하나씩을 꼭 지원을 하는데 연락오는곳이 한곳도 없네요.

    진짜 영안되면 엘리바마에 있는 한국회사에 지원해볼생각입니다.

    유학생으로서 취업하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 185.***.177.141

      왜 회사가 님을 뽑아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좀 해보시면 어떻게 해야할지 길이 보일겁니다.

    • eins74 65.***.166.58

      기계장치 OEM사에서 근무중입니다 (Oil & Gas, Chemical 쪽의 rotating equipment).
      HVAC과 plant 시설쪽을 얘기한 걸 보아 전통적인 기계공학으로의 진로를 보는 듯 합니다.
      Plant 운영, EPC, Manufacturer 등 다양한 곳과 많은 job function이 있을텐데 신분의 제약이 가장 클겁니다.
      유학생이라했기에 신분의 제약이 있을거라 예상하는데, 지원을 하더라도 비자지원이 필요하게 되면 모수가 극단적으로 줄어들게 되는게 이쪽입니다.
      Linkedin 도 허수가 꽤 있습니다.
      이미 종료되었거나 pending, 서치펌같은 사이트로 연결되는 job 들도 꽤나 있기 때문에 잘 걸러서 봐야합니다.
      지금 경험했던 것과 연장선에 있는 job 을 찾는게 조금은 더 유리할 겁니다.
      Entry 레벨의 신규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포지션도 1년이상의 관련 경험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 유자차 165.***.62.28

        졸업후 일을 잡기 위해 지금 부터 어떤걸 준비해야 할까요?
        유학생입장으로서는 무조건 비자먼저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좋은조건에 잡을 잡는 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

        • eins74 107.***.107.98

          취업에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신분이 중요하지만 이걸 제외하고 지원후 HR로부터 1차 컨택이 없다면 레쥬메의 경쟁력이 없다는 겁니다.
          해당 포지션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것이니 공을들여 레쥬메를 다시 작성하고 지원할때마다 그에 맞게 수정해서 내는게 일상입니다.
          그후 HR에서 걸러지는건 신분일텐데 비자지원이 된다면 그후로 넘어갈 겁니다.
          Entry 레벨의 인터뷰는 경험이 없기에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지만 시니어레벨이상의 인터뷰 경험으로는 포지션에서 필요로 하거나 그 팀에서 기대하는 업무들에 대한 경험을 계속 질문합니다.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대답과 경험을 얘기하는 것으로 이어지는데 이 단계에서 안된다면 실력, 운, 언어 등등 다양한 이유가 될겁니다.
          지금 어느단계에서 진행이 잘 안되는지를 잘 파악해보세요.
          아직 시간은 있으나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니 맘이 급해질겁니다.
          한국 업체들까지 범위에 두고 움직여야겠지요.

    • 111111 23.***.206.242

      ME면 product development 쪽 도 많이 알아보세요. Medical device 쪽도 엄청 많이 뽑습니다.

    • CAD 47.***.55.252

      CAD를 써서 제품을 디자인해서 만들어내는 팀에서 ME를 뽑는 자리가 꽤 있을겁니다. 이쪽도 알아보세요.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걍 다 닥치는대로 하 것밖에 방법이 없어요. 지금 매일 1개씩하는 걸 매일 3개씩으로 늘리세요. 전 이직때 매일 3개씩 합니다.

    • 직장 66.***.194.187

      요즘 취업비자 스폰서 해주는 회사들이 많이 줄어들어서 그런거 같네요. 너무 분야를 정해서 찾지 말고 다양하게 지원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학부생이라면 분야를 너무 한정시킬 필요가 없을거 같네요. 우선 취업 비자 해주는 회사들 리스트를 좀 만들고 그 리스트 위주로 지원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보통 가을에 잡 페어가 학교에 있었을텐데, 가을에 안되는 경우 봄에 다시 지원해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꾸준하게 지원해 보시는 방법 밖이 제일 좋을거 같네요. 대학원으로 석사 지원이 가능하면 생각해 보세요. 상대적으로 석박사쪽은 취업 비자 해주는 회사들도 꽤 있는거 같습니다.

    • 사실 학부나와서 취업되는 업종은 199.***.210.200

      비자스폰이 필요한 외국인 안 뽑아요. 컴사 밖에 없다고 봅니다. 생활비랑 튜이션을 전액주는 기계 공학 분야 대학원을 가야 할듯합니다. 한국은 이런업종은 한 두어달 교육시키면 됩니다. 한국에서 좋은 학교 나온 사람들이 이런 업종에 종사하면 눈치 많이 줍니다. 그래서 보통 좀 하다 때려치우고 대학원 갑니다. 화학공학에서도 이런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폴리머사출분야..미국서는 이게 취직이 꽤 되는업종인데 한국선 그냥 공고나오신 분들 몇달교육시키면 하는 분야인데 미국은 크게 쳐주더라구요.

    • Bo 47.***.234.227

      학부 나와서 취직하면서 유학생이라 비자 스폰서 받겠다면 진짜 힘든 일자리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다들 대학원 가라는 겁니다. 내년 졸업이면 대학원 지원할 타이밍은 놓쳤군요. 그렇다면 계속 열심히 더 지원 횟수를 늘리는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잡오프닝 웹사이트를 하나 더 사용하세요.

    • .. 172.***.236.1

      혹시 용접 관심있으면 CWI 해 보던지
      ICC cert 따도 좋고

    • Dd 24.***.10.10

      알라바마로 오세요~ 여기는 지금도 인력난이라 bilingual이면 웬만하면 뽑아줍니다. 다만, 신분과 업무 실적은 별개니 회사랑 협상 하실 때 영주권이 필요하다는 걸 꼭 알려주셔야 되요. 시간 지나면 알아서 해주겠지 그런거 없습니다. 여기 회사들이 그런거에 이용잘해요.
      저도 님처럼 유학 후 알라바마에서 영주권 해결한 케이스 입니다. 현재는 스카웃 되서 다른 주에서 직장 다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