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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새벽.
산소같은 피불 유지하기 위해선
골든타임에 잠을 자 둬야 한다는
평소 마눌의 신념을 존중하여독성 강한 오염물질인
바스락
을 단칼에 베어버리고
살금살금 겨선
마눌의 바운다리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아, 짜릿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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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버섯을 따러 갈 때든
산으로 낚실 갈 때든돌아 올 땐
등과 손에
뭔가 묵직한 게 들려 있어야나라를 구하고 온 대접을 받는 법인데
매 번
나라를 팔아먹고 온 놈 취급을 당했던지라이번엔
악문 어금니가 깨지도록
악심먹고 출발한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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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드문
산에서 만난 한국인 아줌마.50은 넘어 보이니
아줌마라기 보단할머니 새내긴데도
이 것 저 것 안 따져지고
왜 그리 냥 무조건 냥 그냥 마냥 냥 예쁜지,건 아마
방목되어진,
자연산 같은,
방사능에 오염 안 된 느낌에설테고또 아마
맑은 산소에 환각되어
멘붕되어버린 내 뇌의 일탈에서 오는
착시 때문아닐까?아님,
진짜 예뻐서 예쁜건가?무튼,
버섯은 안 따고 왜 도로가에 앉아 계세요?
“이따 딸겅게 아저씨나 많이 따유.”
갸우뚱,
할머니 새내기가 버섯따러 산에 오면서
뭘 저리 구르몰 바르고 고대도 하고 곱게도 차려 입었는지,치마는 또 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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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그렇지 뭐.송이가
내 눈에 띄면
남 눈엔 안 띌까.먼저 온 놈이 임자지.
이제사 와놓곤
내 몫을 기대하다니.아, 쓰바,
올해도 송이 먹긴 글렀군.그래도 혹시나 하곤
이곳저곳을 두리번거리는데,얼래?
이곳에 뭔 절여?
근데 아까 봤던 그 할머니새내기가 왜
절로 들어가?
불굘믿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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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어느분이 말씀하시길,어떤 중이
무소유
랬다고
구라마라.
풀소유,
풀소윤 소유 아니냐? 라시길래
진짜 을매나 웃었는지,
웃다 풰꼽이 빠져보긴 또 처음였다.무튼,
시댄 변했다.
종교 또한 시대에 따라, 환경에 따라 변해야 산다.해 요즘 중들은
옛중들과 달리고기라 일컫는 육식은 기본이고
특히 해산물.
해산물,
해산물,
해산물,해산물은
중들 공히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대환장들을 하는 시대가 되었다.뭔 말씀이시냐고,
해산물
을 어떤 중이
먹냐
따져 물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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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지 뉴스?“중과 내 여친이 수상하다.”
여친과 중이 한 방에서 나체로
불공이라고 치자.ㅋㅋㅋㅋㅋ
불공을 나체로 드리는 걸 촬영한 60대 할아버지가
집행유옐 받았다는 뉴스,해산물
을 어떤 중이
먹냐
따져 물으신다면,
의 답변,
충분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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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을,단풍, 숲, 물, 공기.
퐌타스틱한 사합에 취해
간만에
눈도 마음도 힐링을 하고방하의 경지에 이르고 왔더니
아, 쓰바 또 속세.
다시 또 오염 시작이다.기름값이 얼마니마니
청소기를 미니마니
세탁기를 돌리니마니.쓰바,
장에 가서라도
먹을 걸 사 올 걸.
뭘 입에 발라 줘야만
인간 대접을 해 주는
징글징글한 마눌저건 어떻게 죽지도 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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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까 그 할머니새내기.버섯은 안 따고
왜 절에 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