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의 뻐있는 농담에 스트레스

경험 74.***.14.146

저도 그런말을 들은적있어서 도움될까 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윗분들이 심각하게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원글님 마음이 힘들것같아서요.
저도 저를 아주 좋아해주는 동료가 있는데
몇번 저 말을 했습니다 여러동료도있었고 함께 웃으면서
좋게 지나갔고요.
스트레스가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나가란뜻도 능력이 없다는 뜻도 아닙니다.
저는 일하는 전문 분야가 달라서 제가 다른사람일을 터치할수도 없고 다른 동료도 제 일을 터치할수가 없습니다만..영어가 더 나아진다고 해서 완전히 다른서람처럼 되지는 않습니다 이미 눈에보이는 동양인이고 특유의 악센트가 있기때문에 내가 영어를 더 잘한다고 해서 그들처럼 백인이나 완전한 미국인이 되는것도 아니고요.
영어가 늘면 이해하고 일하는게 더 수월해지기는 하는것 같습니다
너무 윗분들의 조언에 실망하거나 상처입지 마세요
그회사가 부당하거나 베네핏이 좋지 않다거나 해서 스스로 그만둘수는 있지만 이 문제만으로는 그만두지마시고
하시는 일에 충실하면 됩니다
언어가 조금 부족해도 성실하게 그리고 일하는 능력을 보이면 됩니다
저는 100% 백인직장에 오로지 저만 외국인입니다
여러인종이 섞여있으면 이래저래 묻어가지만
너무나 눈에 띄는 동양인이다보니
저는 그들중 본적도 없는데 그들을 저의 풀네임을 다알고 아는체합니다
그게 때로는 부담스럽고 불편합니다만
일하는 동료들과는 잘지냅니다
영어가 유창하지 않으면 그들의 농담을 잘 이해못할때도 있고 말수가 적어지기도 합니다만 Job is just Job 입니다.
그들과 완벽하게 융화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괴감을 가지면 힘듭니다
어차피 내가 태어나 자란 조국이 아니니까
외국인으로 겪는 문제는 항상 존재합니다.
지금처럼 동료들과 원만히 지내시고 맡은일 성실하게 하다가 더 좋은 직업 생기면 옮기시면 됩니다.
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영어를 조금씩
늘려가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