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의 어떤 부분이 끌리셨나요? 기존의 파라다임과 많이 다른데. 이론적인 배경이 많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물론 관심있고 재미있고 재능도 있다면 해볼만 합니다만…
그리고, 컴공 계열은 아시다시피 신입생도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편입이 매우 힘듭니다. 학교 내에서 전과를 하는 것도 매우 힘들고요. 공대가 좋은 학교들은 기계과도 경쟁이 심한걸로 압니다만, 컴공이 좀 더 심할겁니다. 내가 관련된 공대가 유명한 주립대는, CS를 포함한 몇개 과는 현실적으로 전과나 편입이 불가능합니다. 문서상으로는 열려 있지만, 실제로는 자리가 나질 않거든요. 냉정히 생각해보면, 지금 컴공으로 전환하여 편입을 시도하는 것은 실패할 확율이 100%에 가깝지 않나 합니다.
일단 현재 전공으로 다시 도전하는게 현실적입니다. 편입이 되면, 전과는 힘들어도 마이너를 하든 뭐라도 방법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