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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커지는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으로 인해 자기가 믿고싶은 것만 더 검색하게 되는 선택적 지각이 강화되는 중입니다
백신 불신론자들은 자연스럽게 유투브 페북 등에서 연관 검색어가 뜨고 그런 내용을 클릭하게 되니 부지불식간에 인지 강화 현상이 발생하지요
이건 비단 백신 뿐 아니라 모든 주제에도 적용됩니다
당장 워킹유에스만 봐도 자신의 입장을 최대한 주관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기술하고 자기가 읽고 싶은 긍정적 댓글만 기다리는 일이 비일비재하지요
(예를 들어 미국 취업/이민, 자동차 사고, 연애문제 등)
어차피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법이라 개인적으로 ‘토론을 통한 설득’ 같은 페어리 테일은 믿지 않습니다
애초부터 토론이라는 건 (온라인 오프라인 불문하고) 답정너들이 감정 배설을 통해 상대방의 감정을 무너뜨리는 싸움에 불과하지요
제 주변도 강경 안티백서부터 반신반의하면서 경계선에 서 있는 중립 안티백서까지 다양한 부류가 존재합니다
현명한 방법은 이런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조용히 있는 것이지 토론 (반론)을 하는 건 싸우자는 것에 불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