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미국 이민 (개발자 취업 고민)

시애틀 67.***.115.108

저와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30대 중반에 무작정 미국으로 왔었는데 2번 루트를 선택했었습니다. 돌아가지만 열심히 한다면 가장 확실하고 현실적인 방법이었기 때문이죠. 근데 석사까지 하셨으면 이 2번 루트가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입학하려는 학교에서 기존 학점을 인정 받을 수만 있다면 기간을 단축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테고, 반대로 단점은 이미 같은 계열 석사까지 학위가 있으면 흔히 말하는 CS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것에 대해 경쟁에서 밀려나게 됩니다. 업무와 영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자신이 있다면, 일단 영주권이 있으시니 작은 회사부터 두드려서 최대한 빨리 일하는 쪽으로 해보세요. 돈을 많이 못 받더라도 학교에서 돈 내고 일 배우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