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negie Mellon – Computer Science

와까랑 216.***.16.245

현직이며, 미국에서 CS 학사와 박사 했습니다.

일단 CMU CS에서 고생이 많겠네요. 그런데 이공계가 베이스 라인이 좀 그렇습니다. 내 막내도 이공계 freshman인데, 밤잠 제대로 자는 적이 거의 없더군요. 사실 나도 학부 때 2시 넘어 자는 날이 많았던걸 기억합니다. CMU CS는 상호 경쟁이 심한 분위기라서 학생들의 행복도가 많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앞으로 스트레스 받는 것 잘 예의주시하시고, 힘들 때 잘 서포트 해주세요. 서로를 밟고 올라가는 경쟁의 분위기에서 지치고 상처 받기 쉽습니다. 특히 여자 애들이 치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여자라서 힘들지 않냐는 내색은 하지 마시고, 그냥 속으로 예의주시하며 신경써주세요. 하여튼 대견한 따님을 두셨습니다. 마음것 자랑스러워 하셔도 됩니다.

일단 세부 트랙 선택에 있어서, 자신이 관심 가는 분야가 아직 없다면 1번 또는 3번을 추천합니다. 3번은 그래도 AI/ML에 조금 관심이 간다면 할만 하겠죠. 그러나 그쪽 말고도 재미있고 좋은 분야들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AI/ML에 딱히 끌리는게 아니라면 1번으로 하면 됩니다. 여기서 무얼 선택해도 좋습니다. 저같으면 1번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