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나네요..

  • #3642825
    아 회사 155.***.20.5 2664

    다음주 product release 입니다.
    그런데 사람들도 팀을 많이 떠나고 일손도 부족 해서인지 저에 대한 dependency가 너무 큽니다.

    의료기기 소프트 웨어라 항상 새로운 빌드가 나오면 서버를 다시 세팅 합니다.
    저는 지난 2주간 거의 절반은 새벽 3-4시 까지 사무실에서 지내며 일을 다 받아 냈고요.

    하지만 오늘은 한국에서 부모님 포함 가족이 오는 날입니다 공항까지 6시간 거리이고 저는 픽업을 가려고 계획 중이였습니다. 이게 진짜 한두달 전 계획된 여행도 아니고 11개월 전에 계획된 여행입니다, 매니저 에게 몇달 전부터 계속 말을 했었고요.

    어쨌든 회사 product release에 영향 없게 어제 토요일인데도 불구 하고 일을 12시간 가까이 일을 했고요. 동료에게 부탁해서 서버 설치 하고 software install 까지 다 알려줬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빌드 .iso 에 문제가 있어 설치 실패했고 서버를 살리지 못하고 저는 집을 떠났습니다.

    회사 진짜 (욕 한바가지)…..verification lead가 집으로 당장 돌아 오라네요…ㅋㅋㅋㅋ
    h1b 펜딩만 아니면 진짜 회사 때려치고 싶다는 말이 올라 오더라구요… 솔직히 다른 동료들은 사무실 나오지도 않고 집에서 잠수 인데.. 잘해주니깐 권리인줄 아는 건가요???

    조용히 미안하다 하고 연락 끝냈 습니다..진짜 왜 이래야 하는지…이제 대학 갓 졸업 해서 월급 쥐꼬리만 한데…이 월급 받고 내가 이렇게 굴러야 하나…

    하 푸념 올려 봅니다..미국주재 네덜란드 회사입니다….면도기 전동칫솔 에어프라이어나 많이 팔아라

    집가서 레주메 업데이트 해야 겠죠??

    • 법륜 73.***.1.170

      뭐 그런 회사가 잇어요

      • 아 회사 155.***.20.5

        인턴 포함 4년차지만…이런적은 처음 입니다…
        진짜 이번 h1b 끝나면 이직 준비 바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팀에서 주는 영주권 별로네요

    • Jinagada 73.***.64.173

      필립스 문제구만…

    • ㅗㅗㅗ 68.***.83.242

      회사입장에서 볼깨요. 11개월 전부터 계획됐다면,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일어날 일에 대해 예측이 가능했을 것이고 시나리오에 따라 본인이 확실히 준비했어야 합니다. 매니져와 상의해서 다른 동료들에게 본인 부재시 확실한 역할 분담과 필요하다면 미리 트레이닝이 제공했어야 합니다. 매니져가 안 돼라고 말하지 않은 이상 본인이 리드하고 준비했어야하는 상황입니다.

      • 유학 47.***.229.185

        그건 그 production lead입장이죠
        회사 입장에선
        원글이 없어도 일이 돌아가 야 하는 겁니다.
        원글이 그런 초수퍼 엘리트이라면 그런 대우를 하면 안되죠.
        이건
        떠나지 못하는 사람이니 함부로 굴리는 거죠.

    • JJ 174.***.56.203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software developer에 devOps에 scrum master내지 product owner까지 겸하고 일하는 건가요? 대졸 4년차 업무로 보이지 않는데 매니저가 제 정신이 아닌듯한데요? 이건 부서에 C자 들어가는 담당자 선까지 올라가서 논의해야하는 겁니다.

    • .. 173.***.103.110

      공항 까지 6시간 걸리면, 항공편 환승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공항서 집까지는 우버 이용하고…
      미국서는 회사가 개인 사를 꼼꼼하게 챙기지 못 할 뿐더러, 묻거나, 알려고 하지도 않을 터인데..
      하루 이틀 쉬겠다고 수 개 월 전에 벌써 말했었는데, 무시한다 이거죠? 똘아이 만나셨네..,

    • M 71.***.49.220

      글 올려서 원하는게 뭐냐?
      신세한탄? 위로?

      개 노예 생활 하는 니가 릴단 문제 아니냐?
      노예는 그냥 참든지 같은 노예에게서 공감받던지 아니면 노예 아니어도 되는데 왜 자발적 노예 하고 자빠졌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지.

      현실적으로는
      너는 더 세게 나가야 했어. 니가 세게 나가도 될 상황이안 상황 파악이 안돼냐?

    • M 71.***.49.220

      원글 ㅂ 신땜에 나까지 일요일 아침부터 열받네. H1B가 니 자발적 노예 행동에 핑계가 되냐? 너때문에 같은 한국인들도 노예취급해도 된다는 인식이 형성된다.

    • 아 회사 174.***.37.19

      죄송합니다 오해가 있었던거 같네요.

      저는 당장 사무실에 돌아 오라는 말에 화나서 글 올린거 였습니다. 그런말을 일요일 아침에 들어야 하는게 짜증나서 때려치고 싶더라고요.

      화가 나셨으면 죄송합니다

    • M 71.***.49.220

      오해?
      변명 자꾸하니 더 화난다 노예근성.

    • 67.***.250.122

      의료기기 소프트 웨어라 항상 새로운 빌드가 나오면 서버를 다시 세팅 합니다 <<< 이런 경우는 오토메이션 솔루션 고려해봐야 합니다.

      회사마다 새로 세팅하는 일들은 항상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처리하냐에 따라서 간편해질수있어요.

      나머지 문제들은 굿럭.

    • 54 67.***.141.206

      원글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그동안 일 진행을 잘못한거 같은데…
      본인이 밤새도록 일해야만 진행이 되도록 계속 했다는건데,
      원래 소프트웨어 릴리즈가 존나 길게 걸리는 작업이라는 것을
      매니지먼트가 알게 하던가, 본인이 존나 일 잘한다고 정치를 하던가 했어야지.
      아니면 윗글처럼 오토메이션 뭔가를 하던가.
      현명하지 못하게 상황을 만들어놨음.
      이건 휴가문제를 떠나서,
      뭐 대단한 충성하겠다고, 새벽까지 일함?

    • 진실맨 103.***.26.149

      솔직히 다른 동료들은 사무실 나오지도 않고 집에서 잠수 인데.. 잘해주니깐 권리인줄 아는 건가요???
      => 그건 자기가 안해도 다 알아서 하는 벙신이 있기때문이야

      조용히 미안하다 하고 연락 끝냈 습니다..
      => ㅋㅋ 벙신 인증이요

      여기 댓글다는 사람도 답답해 하는데 매니저가 얼마나 부려먹기 쉽겠니?
      노예가 따로없네

    • 반말 23.***.122.165

      답글로 반말 찍찍거리는 놈들 이 게시판 밖에선 또 멀쩡한 척 행세하겠지? 너희 처럼 예의 없는 놈들이 인간 막장 되는거야…

      • 똥같은 것들이죠 152.***.9.128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똥같은 것들이에요.

    • 진실맨 103.***.26.147

      어이구 꼰대 납셨수?
      좋겠다 나이 많이 쳐먹고 높임말 받아서

    • 나, 가요! 75.***.46.173

      직원 하나 없다고 운영마비되는 회사는 망해도 싸다.

    • Jesus 4 98.***.11.70

      The company is treating you like a slave. You should directly challenge the manager and walk out.

      Losers don’t have confidence on themselves and are obeident to strong voices, allowing seemingly strong perople’s abuse.

      You are Strong and YOUNG. Be confident and Ambitious. Challenge the manager with respect; if he/she acts like a scumbag, don’t be afraid of calling them out as such.

    • 절이 싫으면 174.***.136.129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거니, 이직 하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 Ssnwj 172.***.235.32

      슬슬 이직준비 알아보시길.

    • 108.***.18.28

      이건 본인이 자청한 노예생활이 맞습니다. 제 주변경험으로는 매니저가 답답해 할 정도로 밑에 데리고 있는 사람들이 굼뜨게 행동합니다. 잘못했다고 해서 감히 혼낼수도 없는 곳이 여기 미국인데, 사무실로 당장 돌아오라고 화를 냈다니 사람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그랬나 싶네요.

    • 브레멘 205.***.245.194

      H1B는 나름 자유도가 있겠지만, H1B 받는 걸 기다리고 있다면, 아무런 자유가 없습니다.
      그냥 시키는 대로 하고, H1B나오면 옮기시길..

    • MK 73.***.19.40

      원래 이민자 생활이 빡셉니다. 영주권이 아쉽지 않으면 challenge하시고 아쉬우면 어쩔수없죠. 이민오려고 더 낮은 pay에 더 힘든 대우 참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 지나가다 204.***.236.224

      충분히 화가 나실만 하시네요. 하지만 일주일 전 쯤에 누가 부재중에 생겨난 일을 해결할 수 있는지 제대로 계획이 안된 것 같네요. 이렇게 한 개인에 Dependent하게 일하는 것은 미국 스타일이 아닌데 그리고 본인의 개인적인 사유를 알면서 그렇게 들어오라고 소리질르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부모님 잘 모셔 오시고 다른 곳을 알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ㅇㅇ 172.***.23.154

      저도 그 회사 리서치에 다니는데요,, 리서치 쪽과는 분위기가 엄청 다르군요..? 저는 너무 다들 도와주려 하고 여유 있고 그래서 이게 회사인지 공무원인지 햇갈릴 정도인데ㅠ.. 연봉도 저희는 업계에선 평균 이상인데 적게 준다니.. 같은 회사라도 부서마다 정말 다른게 확 느껴지네요.

      당장 위로 리포트 하시길 바랍니다.. 회사 코스 듣잖아요 어떻게 신고하면 되는지! 다음주 릴리스면 대충 뭔지 알 거 같은데 고생 많이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