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haha 71.***.3.226

듣기에 조금은 언짢을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상사나 주변 분들이 그래 니가 다 했어~ 다 알아~ 이런 말을 수 없이도 들었다는 말에서 결론이 나는거 같아요.

본인이 그런 부분에서 팀원들에게 상당히 많이 어필을 하셨다는 방증이기도 해요. 이게 본인들은 잘 모르는데, 내가 뭘 엄청 열심히 했고, 그리고 그걸 인정 받고 싶다보면, 그 시야에 못벗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걸 EGO라고 합니다. 단순히 대놓고 말은 가시 돋게 한다고 EGO가 쎈게 아니고요.. 팀원들은 본인이 열심히하는 것에 감사하기도 하면서, 왜 본인이 다 하려고 해? 왜 고생은 지가 하고 싶어서 하고, 남들한테 인정 안해준다고 떼써?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난 그렇게 말 안했어 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방금 말했든 상사나 팀원들의 반응이 그럴리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내가 다 했어! 봐 처음부터 마지막 까지, 내가 다 했는데 왜 인정을 안해주냐?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말에 조금이라도 그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말은 자아~주 쓴다든가, 이미 직설적이든/간접적이든 본인이 자주 사용한다면, 다른 의도의 말을 해도 상대방들은 아 또 시작이구나 싶을 겁니다.

주변에 취업을 준비하는 초년생들, 승진에 목이 마른 분들, 나이가 참으로써 결혼에 강박을 느끼는 친구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현상이죠.

위엔 불편하실 수 있는 말이 었다면, 제 생각에.. (같은 디자이너로써) 조금 팀웍에 집중을 해보세요. 일을 분배하는거, 팀 내 문화, PM 혹은 Producer, 혹은 다른 직군의 분들이랑 일 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을까? Junior 팀원이 어떤 일을 성취하고 싶어하며 내가 어떻게 도와줄까? (또 너무 잔소리하면 역효과구요) 이런 등등에 조금 본인이 하는 업무의 포커스를 옮겨보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