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교수님에게 들어왔기 때문에 지도교수님 이름으로 리뷰하게 될겁니다. 물론 논문 저자들은 리뷰어가 누군지는 모르겠죠.
리뷰를 하는데 리젝을 하려한다면 그냥 왜 리젝을 하는것이 아니라 상세히 소명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윗분들이 너무 harsh하게 가지 말라고 하시기도 했지만, reject을 하는게 바람직하다면 앞서 이야기 했듯이 논문이 어떤내용이라는것을 인지하고 있고 리젝을 하는 것에 대해 정당화할 수 있는 문구들로 채우면 됩니다.
그리고 저널의 impact factor가 높다면 보통은 날카로운 질문을 많이 남기기도 합니다. 더러 리젝을 남발하기도 합니다.
저널의 impact factor가 낮으면 리뷰어도 그에 맞게 질문을 날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까다롭게 질문하는 리뷰어들도 많고요.
그리고 first revision 다음 세컨드 리뷰 과정에서 리뷰어의 질문이나 커멘트에 빠진 답변이 있을 경우 리뷰어는 리젝할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