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전공이 몇년 전과 상황이 많이 달라졌나 봅니다. 저 같은 경우도 늦게 유학오고 영어도 별로 입니다만, CS 졸업하고 열 군데 정도 인터넷으로 지원했고 그 중 절반 정도에서 연락이 와서 인터뷰 봤었습니다. (방학때는 주로 한국 가 있느라 인턴은 하지 않았습니다) 졸업 후 연락 온 회사들은 주로 큰 회사들이었습니다 (FAANG). 관심 있었던 스타트업 같은 곳은 오히려 레쥬메에 별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연락이 안오고, 큰 회사 들은 그런 것 따지지 않고 인터뷰 요청이 온 것 같습니다. 큰 회사는 어차피 알고리즘 인터뷰라 인터뷰 당일에는 레쥬메나 인턴 경험은 신경도 안쓰더라고요. 글쓴이 님도 큰 회사 위주로 한 번 지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