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서 BSN, MSN 했습니다.
원래는 다른 전공인데 전공 바꿔서 처음부터 다시 했어요. 당시 저도 주변에서 RN 되면 영주권 쉽다고 해서 전공 바꿔가며 했구 한김에 대학원도 했지만 졸업하고 나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졸업 할때 쯤 되니 상황이 바뀌더라구요 전국적으로 150 군데 넘는곳에 알라스카 몬타나 까지 지원했지만 비자 문제로 안됬습니다. 경제 상황이 않좋아지니 Intl 학생들 Opt 기간에도 취업못하는 사람들 많았구요. 벌써 9년 -10년 됬네요..
그때는 너무 어려워 한국에 돌아가서, 다른 나라에서 일하다가 왔습니다.. 전 다행히 예전 학위로 H1b 지원받아서 다른 업계에서 일하다가 영주권 받아서 다시 널싱 일을 합니다.
지금은 별 어려움 없이 받는 다더라고 2-3년 후엔 모릅니다.. 같이 일하는 새로운 백인/흑인 nursing assistants 들 중에 코로나 lay off 되서 새로 일 시작하는 사람 많아요.. job security 때문에 계속 해서 RN 학교 가려는 사람도 많구요..
그리고 적성에 맞지 않으면 정말 힘듬니다..ㅜㅜ 진상환자 많구요.. 일 해보시면 널싱 잡 마켓이 좋은지 아실거예요…
어쩌다 운대가 맞아서 영주권 스폰서 쉽게 구하는 사람도 많지만 안그런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영주권 때문에 다시 학교 가는 건 별로구요…지금 영주권 취득이 쉽다고 계속 좋을 지는 장담 할 수 없어요…
그냥 계속 하고 싶은 분야 지원하면서 미혼이시면 좋은 사람 있으면 (시민권) 결혼해서 취득 하시는것도 생각해 보세요… 주변에서 결혼 하라고 했을때 저도 너무 old 한 조언이라고 신경도 않썻 는데 지나고 보니 제일 필요한 조언이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