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착왜구가 어떻게 생길 수 있었는지 추측해 보았다.
옛날에 도자기는 아주 비싼 물건이고 당시로는 최첨단 제품이었다.
일본은 나무 그릇에 밥먹던 애들이라서 도자기를 보면 너무 갖고 싶어 환장했다.
오죽하면 깨진 그릇도 붙여서 사용했을 까.
처음에 그들은 쥐뿔 가진 것이 없어서 노략질 외에 그것을 가질 방법이 없었다.
그러다 유럽과 교역을 하면서 그것을 팔면 떼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물량이 많아 지다 보니 노략질 만으로는 불가하다는 것을 깨닫고 조선에 주재원을 파견하기 시작했다.
이름하여 왜관. 그리고 이때부터 벌어들인 자금으로 조선에 주재원을 늘리고,
그들이 조선에서 계속 상권을 장악하면서 세력을 형성했을 거라고 본다.
하여간 토착 왜구의 역사는 왜관 설립부터 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임진왜란때 조선의 도공 10만명을 잡아간것은 전쟁목적이 정명가도가 아닌
도자기 기술 탈취라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남의 나라 쳐들어 온 놈들이 누가 도공이고 누가 평민인지 어떻게 알아…
토착왜구가 전국의 도방을 싹 꽤고 있어야 가능한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