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ANG 이란 표현은 말이다. 방금 말한대로 잘 모르고 알아보지도 않은 학부생이 막연한 동경의 대상으로 쓰는 단어이기도 하고 말이지. 그냥 특정 회사를 언급 안하고 대충 두리뭉실 넘어가고 싶을때 꺼내는 싱거운 표현이기도 하지.
some, any, anonymous, this, that, here, there 이런 단어와 동급이라고 보면 되거든. 실제로 다들 그런식으로 쓰지? 인턴 구하고 잡 잡는 애들이 쓴다면 참 밍밍한 애들이지. 별 다른 의미도 없이 물에 뿔어터진 단어인데 써요 써요 써요 이러는건 현명치 못한짓.
한국사는 사람이 ‘와 FAANG 도 안다니는데 연봉 90만불이라니 미국 좋네요.’ 이럴때 안성맞춤인 단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