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끝

Po 174.***.98.71

저도 나름 영주권기다리며 이곳을 매일드나들며 정보와 위로를 동시에 얻습니다.
미국생활16년차이고, 지금이 영주권 두번째 도전? 인데, 이또한 만만치가 않네요.
본인잘못도 아니구, 스폰서나 변호사잘못으로 꼬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a님의 댓글이 오늘은 제게 큰 위로가 되네요.
장기팬딩으로 발이 묶였고, 변호사놈은 나 몰라라하고, 그냥 간간히 인쿼리나 리퀘스트하며 기다리기만 하는 처지가 못내 속상하지만, 그래도 묵묵히 지냅니다.
앞이 안보이는 상황속이지만, 어둠속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렇게 승인을 기다립니다.
사는게 어렵고 힘들지만,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생각됩니다.
원글님 미국서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얼굴은 모르지만, 생각날때마다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타국에서 애쓰고 고생하시는 모든분들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