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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얘,
넌 누굴 좋아하니?
아님 누굴 싫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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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간을 달구고 있는 건 바로누굴 좋아하니마니
누굴 싫어하니마닐 걸?건 아마 좋아하는 이가
내년 한국의지방선거
에서
내가 좋아하는 이가 붙으면
그가
내 집안의 부귀영화를 보장해 주고
나아가 그가 내게
영생을 얻게 해 줄 것 같아서다.네가 글 좋아하는 모습이 똑 그래.
물론 넌 아니라고 하겠지만.
또한 누굴 싫어하니마니 하는 경울 봄,
그가 붙으면
그가 내 집안을
풍비박산으론 부족해
멸문지화로,
또 걸로도 부족해
사돈의 팔촌까지 3족을 멸할 것 같아 싫어한다.네가 글 싫어하는 모습이 똑 그래,
물론 넌 아니라고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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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좋아하니마니
누굴 싫어하니마니하면서
네가 간과하는 게 하나 있는데
게 뭔 줄 알아?
건 네가
누굴 좋아하니마니 하기에 앞서과연 누가 널,
누구 한 사람이라도
과연 널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깔 먼저 생각해 봐.널 좋아하는 인 단 한 사람도 없잖아.
그런 네가, 네 주제에
어떻게 누굴 좋아하니마니 소릴 그리 쉬 내뱉을 수가 있어?네가 그토록 믿는 마눌님께선
널 좋아해서가 아니라
나아니면 누가 이 불쌍한 인간을 보살필까?란
동정심의 발로에서 너랑 사는 거고
자식들은
내동 제 엄마와 왁자지껄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가도네가 퇴근만 하면 다들
제 방으로 잽싸게 토껴
집안 분위기가 금세 고요와 적막이 흘러 썰렁해지잖아.그런 네가 어찌 남을
좋아하니마니 하냔 소랴.너나,
너나,
너나 좀 제봘 좀 너나
좀 누가 널 좀 좋아하는 사람이 있도록
제봘 너나 널 위해 노력하며 좀 살고 좀 그래.누굴 싫어하니마니도 그래.
네 가족조차도
내색만 안 할 뿐이지
널 극혐, 싫어하는 줄 너만 모르고주위의 사람들 모두가
내색만 안 할 뿐이지
널 극혐, 싫어하는 줄 너만 모르고 살고 있으면서그런 네가
어찌 감히 누굴 싫어하니마니 할 수 있어?너나,
너나,
너나 좀 제봘 좀 너나
좀 누가 널 좀 싫어하는 사람이 없도록
제봘 너나 널 위해 노력하며 좀 살고 좀 그래.옥퀘이?
더 웃긴 건
저런 애덜끼리
누굴 좋아하니마니 싫어하니마닐 두곤
시도때도 없이 싸운다는 거지.
도대체 넌 누굴 위해 싸우니?
왜 싸워?
아니 왜 싸우냐고오?
차암 내가 봐도 그런데
네 주위에선 널 얼마나 싫어하겠니?이율 알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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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성숙해져라.감히 네가 성숙이란 단어를
네게 쓸 만한 인간인 간 또 별도의 문제지만,이젠 좀 달라져얄 때가 된 거 아닌가?
항상 봄 넌 그러잖아.
나는 많이 배웠다고.그래서 내 네게 약간의 기대감에 하는 소린데,
좀 앞으론 그래봐 좀.
“아 물론 그 분도 훌륭한 분이시죠.
그렇지만
저 분 또한 그 분 만큼이나 훌륭한 분여서
저 분이 지도자가 되는 게 좀 낫지 않을까 싶은 게 제 생각여요.”옥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