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로의 이주

피닉스 45.***.132.41

피닉스 옆 템피에 몇 달 있었습니다. 이국적인거 좋아하시면 추천.
오스틴이 더운 사막 위의 도시라면 피닉스는 화성에 온 느낌.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물 밖으로 나오면 발이 땅에 내딪는 순간에 몸이 이미 말라있습니다. 즉, 건식 사우나에 온 느낌. 오스틴은 수증기 약하게 튼 습식사우나고요. 개인적으로 건식사우나를 좋아하지만서도 나이들어서도 버틸만한 더위는 아니었었음.
하지만 의외로 은퇴하신 분들이 많이 옴. 건조한 날씨가 관절염에 좋아서 자연치유가 되고 밖을 걸어도 벌레가 없음. 사람들은 다른 대도시들마냥 약아빠지지는 않고 점잖고 착함. 여름 제외하면 날씨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