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동료 두명이 와이프가 의사인데
정말 여유롭게 회사 생활 하더군요.
경제적으로도 여유로와 보이구요.
아내직업이 메인 수입인지
두 사람중 하나는 커리어 포기하고 저희 회사 와서 다니고 있는 듯 했고요(멀리 갈수 없어서)
다른 한사람은 꽤 먼 곳에서 비행기타고 왔다갔다 합니다.
저희 회사는 출근을 해야 일이 가능한 곳입니다
원글자님이 소프트웨어 쪽이시라 재택 가능하시니
좋아보이네요.
저도 기혼자로서 감히 말씀하나 드리면
돈이든 커리어든 다 제쳐놓고
파트너를 봤을 때 같이 살만하겠다 싶으면 잡으세요.
인생이 돈이 있으면 편해지고
성취감도 있으면 삶이 재미있어지겠지만
사랑하능 사람과 함께 하는게 주는 행복감이 매우 큽니다. 아이들도 그렇고요.
결혼 10년차 경험 적지만 한말씀드랴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