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생각하면 님이 지금 포닥을 시작하신것 같은데, 몇년후에 교수잡을 지원하시면 아마 한국도 알아보게 될겁니다. 그런데 한국은 논문을 3년안에 또는 5년안에 퍼플리쉬 된것만 카운트 하는 학교가 많습니다. 참….이해가 안되는 룰인데(노벨상 수상자가 그 상을 받은 논문은 수십년전에 낸 것도 많은데, 그사람이 한국에 지원하면 교수도 못됩니다) 에쩨든 그래요. 그래서 님이 포닥 끝날때쯤에 한국교수지원하면 박사때낸 논문은 못쓰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남은 논문 부담스럽게 느끼지만 나중에 교수지원시에 박사때 남은 논문, 포닥하면서 쓴 논문 한꺼번에 나오면 님이 교수잡 지원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