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관련 글들..차라리 주재원 보내주는 회사에..

  • #3612520
    162.***.246.63 1628

    요새 이민 관련 글들이 많은 것 같아 적어 봅니다.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학사나 석박사 같은 교육을 받았는데 미국에서 취직하고 싶으시면 가장 빠른 방법은 주재원을 보내주는 한국 회사에 취직하는 겁니다. (내 돈 내고 비자나 그린카드 진행하라는 회사는 제외입니다.) 물론 회사에서 인정도 받아야겠죠. 하지만 한국에서 인정받고 오는 것이 미국에서 취뽀하는 것보다 백배는 쉽습니다..제가 그 케이스입니다. 5년 전에 L비자로 베이에 왔고 지금 콤보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그럴려면 이공계 전공자이긴 해야 겠네요.
    아무튼 리스크 없이 혹은 미국 대학을 다시 다니지 않으면서 미국에서 괜찮은 연봉에 직장을 다니고 싶으신 분들은 한국에서 먼저 찾아보세요. 그게 더 빠릅니다.

    • ttfa 134.***.222.36

      보통 주재원은 복귀예정으로 보내지…. 눌러 앉으라고 보내는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 ㅎㅎ 173.***.147.9

      더 작은 구멍을 가리키면서 이길로 가라고하냐? ㅎㅎ

    • 음11 148.***.20.55

      10년 전 이야기인데 LG에 주재원으로 오신분이 처음으로 미국회사에 잡을 잡아 옮겼는데 그분왈 미국지사 생긴이래 자기가 처음이라고 하네요.

    • ABCD 45.***.186.109

      원글님이나 윗글처럼 새역사를 창조하고 영주권 받아 나가시는 분들땜시, 뒤이어 주재원 가는 양반들은 게슈타포의 감시 아래 노예 아닌 노예생활을 하지요. 주재원에서 현채로 전환되는 사례는 특수관계인이 아닌 경우에는 거의 없거나, 주재원 본인이 꼼꼼한 계획 아래 부임하자 마자 음으로 양으로 기름칠과 무한 노력을 한 경우일 겁니다. 저의 주관적 경험으로 볼 때 주재원 올 확률은 5%미만이고 (즉, 1000명 조직이면 주재원이 50명이 안됩니다. 이 가운데 과차장 직급으로 좁히면 더 줄어들지요.), 그리고 주재원 가운데 현채인 전환은 5%도 안 됩니다. 아닙니다. 제가 있는 동안 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습니다. 원글님은 주재원 부임후 영주권이 쉬운 길로 보이시겠지만, 사실은 원글님이 좋은 분을 만난 겁니다.

    • ㅇㅇ 117.***.11.89

      넓은 세계를 보려고 미국에 가신 듯 한데
      왜 본인이 걸어온 길만 볼 수 있는 분이 되셨는지요?

    • :) 116.***.138.113

      저도 주재원 비자 -> 영주권 으로 진행한 케이스인데, 미국계 회사라 영주권을 지원 받기 쉬웠어요.

    • ㅋㅋㅋ 211.***.176.243

      미석사가 제일 넓은 구멍이고…

      주재원보내주는 한국 기업 취직은 옛날에는 어려웠는데 그나마 지금은 조금 더 나아졌지요.
      아이티는 구글, 쿠팡이 대놓고 가능하고, 지금은 잘 알려진 유니콘 하나도 주재원-영주권 지원 조건으로 사람 뽑았었구요.
      커리어 끊기 싫고, 해당 회사들 잘 알고 있고 특정 회사 콕 찝어서 붙을 자신 있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요.
      다만 붙어도 전환할 때까지 시간과 노력이 꽤 걸린다는 것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기 때문에…

    • 72.***.96.112

      저도 주재원으로 와서 눌러앉은 분 여러명 봤는데, 위에 댓글들 보니 그사람들 아주 예외적인 경우군요 (하긴 대부분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입니다). 원글님이 나는 그런 성공적인 경우다 경험담을 말하려고 글쓰신 의도는 알겠으나, 요새 이민 관련 글들을 쓴 사람들은 님같은 좋은 조건에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 음… 71.***.149.166

      주재원하다 어떻게 영주권 받아서 거래사 취직해서 일하는 분 봤는데…(관계가 바뀜)
      주재원보다 일의 질,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건 사실.
      그래도 영주권있으니… 속편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