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월급의 50%는 조인트로 넘겨서 세이빙만 하고 있고요,”
“전체 둘이 합친 돈응 100프로로 보면, 20% 는 조인트 (아무것도 안하고 세이빙만)”
각자 월급의 50%가 세이빙이면 둘이 합쳐도 50%가 세이빙아님?
A가 $100벌고 50% 세이빙 -> $50.
B가 $100벌고 50% 세이빙 -> $50
A+B = $200 벌고 ($50 + $50 = $100) 세이빙, 즉 50% 세이빙..
아… 아님 현재 받는 월급에선 꾸준히 50%를 세이빙에 넣고있지만, 이미 모은 자산으로 보면 그중 20%가 세이빙에 묶여있단 이야기인가 보네요..
////////////////////////////////////////////
“남편은 (…) 주식으로 꽤 많은 돈을 잃었는데”
알파 만들 자신없으면 (저도 없음; EMH에 따르면 님도 없고 님 남편도 없고…) sp500등 인덱스에 넣어서 기본만 먹으라고 하세요; 최근 몇년간 broad market 리턴이 겁나 좋았구만, 그런 시장에서 돈을 엄청 잃었으면 재능도 없는데 잡주 하거나 인버스해서 돈 까먹은거네…
현재 sp500
2018년1월 대비 58%
2019년1월 대비 70%
2020년1월 대비 30%
어느때에 넣었어도 현재날짜 대비 sp500 인덱스만으로도 큰 돈 먹는 시기였구만 -_-;; 다같이 주식/부동산 폭락해서 돈 잃으거면 이해가 가는데.. 그럼 다같이 가난해진거니 괜찮은거 (그럼 잃었어도 broad market 대비 얼마 잃었나 계산들어감..); 근데 님 남편은 이렇게 자산 가격이 폭등하는 시기에 혼자만 가난해진 거임; 캐쉬들고 있는것보다도 underperform한거니..
broad market 리턴 먹고싶으면 sp500등의 broad-market index 를 트래킹하는 ETF등에 넣으면 됩니다; 이게 초보니깐 이렇게 하라는게 아니라 EMH 이론파쪽은 이걸 best strategy라고 봄;
vanguard 창시자인 john c. bogle 도 이걸 추종해서 책도 쓰고 (Common Sense Investing), 최초의 sp500 index mutual fund 도 만든거고, 희대의 베스트셀러인 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도 같은 이야기 하는거고, 심지어 워렌버핏조차 자기 죽으면 90%의 유산을 인덱스펀드에 넣으라고 한게 다 같은 EMH이론에서 비롯된거임 (link)
이게 사실 미국인들 사이에선 하도 유명한 이론이라 일단 이걸 기본으로 동의를 해서 따르던가 아님 자긴 그래도 알파 만들수 있다고 지 하고 싶은대로 하는건데, 한국인들은 걍 첨부터 이런 기본 이론들도 접하질 못하고 주식을 함 (아님 emh랑은 완전 정반대의 캠프라 할수있는 technical analysis 만 죽어라 팜; 대체 왜 그런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