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없으면 업무에 많은 지장이 생겨요”
이 부분이 교체 불가능 하다면 글쓴이님이 보내신 오퍼가 정당하고요 만약 다른사람을 구할수있다면 CEO 입장에서는 하이어할 이유가 없을듯 합니다. 아시아 출장등의 이유 라고 하신 부분은 다른 아시안 직원 채용해도 커버 가능하고요, 출장 다니는거 즐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직원의 입장이야 돈 많이 주는곳이 좋지만 스타트업의 경우 지출비용의 한계가 있는데, 반도체 전공이라 하셨고 회사도 관련 업계라고 한다면 초기 자본금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라 인건비에서 많이 줄여야 합니다. 장비를 좋은걸 쓰는게 인건비보다 중요하고 남거든요.

요구대로 받을 경우, 들어가서 오른 만큼 성과를 내줘야합니다.
못해주면 거기서 오래 못버텨요.
차라리 창업해서 스타트업에 용역주는거도 생각해보세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첫 직장이라서 얼마만큼의 연봉을 불러야하는지 감이 없네요. 어느정도가 fair 연봉인지 문의드립니다. 다들 120k는 받는다고 여기서 들었습니다.

동부 서부 중부에서 일해 본 경험으로는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글고 스타트업은 보통 그분야 평균은 줍니다만,
연봉이란게 지역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MA 시골지역에 우연히 줄장간적이 있었는데, 그지역 연봉이 생각 보다 많이 싸더군요.
본인 사시는 지역 동종 직군 연봉을 검색하셔서, 그걸 근거로 연봉을 요구하면 될것 같구요
처음 부른게 105K라면 상당히 짜 보입니다. 왠만한데 가도 Fresh PhD가 저정도 받거든요

co founder인데 주식을 많이 못받으면 스타트업을 왜가죠? 싸게 일 열심히하는 일꾼이 최고긴 하지만, 스스로의 값어치를 생각하세요. 결국은 비교가능한 오퍼를 갖고 있어야 이것이 싼지 비싼지 알 수 있습니다. 솔직히 co founder면 굳이 옵션이 아니라 일반 스탁으로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인더스트리 경험이 없으시면 연봉 협상은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