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미국은 사정이 다릅니다. 미국은 국민의 정보를 국가가 관리한다거나 하는 것에 큰 거부감이 있습니다. 백신도 개인 선택이고, 접종 기록도 personal record 차원으로 존재하는 수준입니다. 국가에서 공식 인증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록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매우 비효율적이지만, 좋던 나쁘건 그게 미국식입니다.
혹시 원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백신 증명서를 국가 기관에서 발급한다면, 요구 자료는 CDC 접종 카드만으로는 부족할 것이고 닥터/NP가 싸인한 병원/클리닉의 접종 기록이 필요할걸로 예상합니다. 이에 대한 요구가 많아진다면 혹시나 생길지도 모르지만, 그냥 이런 레터/폼을 들고 다니는 것으로 되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정부 공인 증명이 아니라 각 병원에서 증명을 발급하는 것으로 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