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띄우려 무모한 농담하는 사람ㅠ

  • #3606406
    에구 174.***.164.235 2154

    평소에도 어색한 분위기를 잘 못 참는 1인 입니다
    가끔씩 어색함을 타파하고자 무리해서 농담을 했다가 오히려 밤에 이불킥하는 경우가 많아서
    분위기가 이러든 저러든 무시하눈 연습을 많이 하는중인데요

    오늘 제가 기념할 일이 있어서 직장동료들이 파티를 열어줬습니다
    간간히 마가 뜨고 어색해지길래
    괜히 책임의식이 생겨서 무모한 농담을 또 했네요
    (남에게 피해주는 농담은 하지 않습니다. 그냥 쟤 왜저래~ 왜 저런 얘기해~하는 제 살 깎아먹는 농담이랄까요ㅠ)
    아아나나아아아아아아 진짜 과거로 돌아가 내 입을 막고싶네요
    창피해죽겠어요ㅠㅠ

    이런 농담을 안 하려 입을 닫고 있으면 아예 아무 말도 안하게 되고. 이 all or nothing 성격 어쩌나요ㅠㅠ

    • Out 174.***.133.218

      ㅈㅂㄷㄴㄹ 174.***.2.233

    • ㅇㅇ 68.***.53.136

      그냥 침묵에 익숙해지는것도 좋습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이야기할 토픽을 생각하는게 역효과 나는 농담보다 좋을듯 싶네요 ㅋㅋ

    • ㅍㅍ 184.***.179.71

      여기에 글 올린 이유도 똑같은 이유에서지? 그냥 혼자 삭여라. 니 챙피함은 발설할수록 더 챙피해지느니라. 남까지 챙피하게 만들지 말고.

    • ㅍㅍ 184.***.179.71

      웬만하면 글 지우지 그래?

    • 72.***.96.112

      잘 하셨습니다. 그렇게 썰렁한 농담이라도 해야 영어가 늘고 얼굴도 두꺼워 지고 발전을 합니다. 생각보다 남들은 님에 농담 기억을 잘 못합니다. 오히려 대부분에 한국인들 처럼 모임이나 회의가서 한마디도 않하고(못하고)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같은 사람들 보다 훨씬 보기좋습니다.

    • 좋은것 76.***.164.145

      저도 오히려 좋은것 같은데요 그런식으로 분위기를 리드하시고자 하시고 또 잘못된것 같단 생각으로 되짚어보기도 하시고.. 조만간 팀원들과 더 잘어울러지게 되실 분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