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취업 or 박사 고민

72.***.96.112

대부분 님같은 경우는 미국으로 석사를 와서 OPT가지고 취업을 노리는데, 솔찍히 인문/사회/상경전공이라고 하면 그것도 확률이 별로 높아보이진 않습니다. 게다가 돈도 사실 만만하지 않은데 그런 작은 확률로 투자하기엔 별로. 윗분 말씀처럼 박사는 님에 옵션이 아닙니다.

전 개인적으로 님에 촉이 맞다고 봅니다. 미국에 한국계 회사에 취업을 해서 열심히 해보는 거죠. 물론 이것도 확실한건 없는데 아직 젊으시니까 기회만 있으면 몇년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근무환경은 님에 마음가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한국계 회사는 근무해본적이 없어서 잘모릅니다만 회사마다 천차만별이라고 들었고 상사를 누구를 만나는가에 따라 다릅니다). 쉬운길 없고 그 영주권이라는거 쉽게 주는 회사도 없습니다. 한국회사가 열악하니 어쩌고…..처음부터 그런마음이면 님이 스스로 지옥을 만드는 겁니다. 한국에서 회사다니면 뭐 갑질 안합니까? 미국 회사도 갑질 다 해요. 물론 그 갑질이라는게 상황에 따라 다른것이지만. 솔까 여기 그런 글들이 많지만 그건 미국에 있는 사람들이 다른 미국회사와 비교를 하니까 그렇지 한국에서 한국회사다닌다고 생각해 보세요. 장난아닙니다. 그런기회 있으면 남들 억들어서 유학와서 졸업하고 OPT로 취업하는 과정을 벌었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좋은 날 온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