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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08:37:23 #3602242ㅇㅇ 108.***.248.171 1452
집을 보러더니다가 맘에 드는 싱글홈을 찾았는데 86년도 집입니다.. 연식이 오래 됬는데 일단안에는 싹 리모델링을 해놨더라고요.. 처음 사는집이라 조언을 여쭤봅니다. 거의 40년된 집을 사도 괜찮을련지요? 제가 조심해야 할 사항들이 있을까요? 걷보기에는 괜찮아보입니다..근데 요즘 마켓이 미쳐서 인스펙션을 제외하고 오퍼를 넣는거라 많이 불안하네요 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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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그렇고 미국에서 40년된 단독주택 (공동주택은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구요) 은 아주 흔합니다. 제가 사는 북동부는 100년 넘은 집도 수두룩하구요. inspection.. (특히 단열쪽) 잘 하시면 신축 주택 대비 반드시 안 좋다고 볼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최근 신축에 비해 자재나 인력을 충실하게 썼을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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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집들이 지금 딱 돈 많이 들어갈 시기라 팔고 옮기려는 집들이 많지요. 그 윗쪽으로는 주인에 따라서 오히려 관리가 잘되어있어서 유효연령이 더 어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래된 집은 lot size가 더 넓은 경우가 많아서 관리가 잘되고 리모델링이 된 경우 더욱 선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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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 년에 지어진 집을 질렀습니다.
홈디포에서 이미 만들어진 자재 사다가 끼어 맞춘게 아닌…. 장인들이 지은 집입니다. 이웃집 할아버지가 그러시더군요…. 자기 삼촌이 이태리에서 미국으로 이민와 미장일을 한 첫 집이라고…..
문제는 머 하나 고칠려면 홈디포에서 가서 머 사다가 고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86년도 지어진 집이라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location, location, location……집은 고치면 되지만 집의 위치 수정은 어렵습니다.
리모델링이 된 집이라 하셨는데….집에 문제 있는 것을 숨기기 위해 눈에 보이는 것만 고쳤을 수도 있으니….
홈인스펙션 꼼꼼히 받으시고요. 부동산 중개인이 추천하는 인스펙터는 피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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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집이면 그리 오래된 집은 아닙니다. 그리고 인스펙션 컨텐전시 없앴다고 해서 인스펙션 자체를 하면 안되는것이 아닙니다. 내돈주고 내가 사람사서 집을 보는데 뭐라고 할 사람없습니다. 인스펙션 하시고요( 하시면 생각보다 문제 더 많이 나옵니다) 만약 오퍼를 깨고 싶은 마음이 들면 집에 문제가 있어서 깬다고 말하지 않으면 되는 겁니다. 보통은 론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왜 론이 안나오는지는 말할의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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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80년대면 그리 오래된 집은 아님
1900년대 초 집들도 많은데 -
나라면 20년된 지붕 갈은 집으로… 상하수도 배관문제 있으면 완전 골치…지하실 바닥 금간거 확인 중요…창문 업뎃 중요. 집 냉난방 시설 언제 새로 샀는 지 채크 필수, 스트럿쳐 문제 확인 차 인스펙션 필수, 터마이트 확인 필수, 20년 마다 갈아야 될 게 왔는 지 확인 필수. 샀다가 큰 거 2개 이상 고쳐야 되면 온 가족이 호텔에 장기 투숙하면서 몇만불 수리비 나오면 완전 낭패. 내아난방비 체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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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말씀대로, 이 정도 집이면 신경을 좀 더 써야 합니다. 지붕은 15년에서 20년에 한 번 슁글을 갈아줘야 하니, 그 시기가 겹치면 가까운 시일 내에 돈이 들어가긴 하겠지만, 이건 딱히 문제점은 아니지요. 그러나 구조적 문제가 발생했다거나 (금간것, 기운것) 이런 것은 자세히 봐야할 것이고, 플러밍 문제는 특히 골치 아픈겁니다. 운이 좋으면 더 오래 가겠지만, copper로 해도 50년 넘으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죠. 그런 것들이 가격에 반영이 조금 된다면 좋겠죠. 전기는 86년이라면 내장 선로 자체는 별 문제 없겠고, 지금 쯤이면 적어도 200A로 업데이트 됐겠죠. HVAC은 어떤가요? 오래된 집의 vent/duct 시스템이 문제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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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글보니, 그렇죠 어느지역인가에 따라서 86년지은 집이 오래됬다고 할 수 있는가가 다를것 같네요. 저는 켈리에 살아서 30년 된집도 별로 오래된 느낌은 없습니다. 그러나 날씨 안좋은 곳, 눈많이 오고 바람많이 불고, 겨울에 난방 풀파워, 여름에 에어컨 풀파워로 돌려야 하는 곳은 30년이면 이제 고칠곳이 상당히 많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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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어느 도시 어느지역이냐에 따라 또 달라서. 마켓밸류라는것도 상대적인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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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도 집은 그래도 새집(?)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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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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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나름 비싼동네 살지만 80년대 집들은 사진은 고쳐서 아무리 그럴듯 해 보여도 디테일을 보면 어쩔수없이 낡았습니다. 새집은 비싸고 땅 좁으니 감수하고 낡은집 사는거죠. 2010년 이후 집 아니면 세월의 흔적은 피할 수 없다 보시면 됩니다. 80년대면 솔직히 낡긴 낡았죠. 대신 CA는 새집은 보통 Melo Roos도 내야하니 모든게 돈 문제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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