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된 자식의 삶에 도움을 준다고 오지랍을 떠는 건 자식이 정신적으로 성인으로써 성장하는 걸 부모가 방해하는 겁니다. 나중에 딸이 혼자 판단하고 결정하는 데 장애가 생기며 평생 남의 판단과 도움에 의지하며 애 어른으로 살 수도 있죠. 결국 중요한 판단을 할 시기에 잘못된 판단을 하면 평생 후회할 일을 저지를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놔두세요. 버젓히 좋은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통과하기 힘든 인터뷰를 통과하여 미국 대기업에 버젓이 취직한 똑똑한 딸을 돕겠다고 부모가 오지랍을 떠는 건 누가봐도 어리석은 짓입니다. 놔두세요. 그게 딸의 인생을 돕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