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컴공 vs. UC버클리 생명공학 (대학원)

  • #3598337
    SeanJ 24.***.215.45 3124

    학부는 Nutrition Sciences (영양학) 전공했습니다.
    컬럼비아는 브리지프로그램 (학부과정을 컴공으로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BS/MS 복수 과정)
    원래 UC버클리도 EECS로 지원했는데 입학 사정관이 제 에세이를 읽고 BioE로 합격시켜주었습니다.
    제가 원래 지원한 전공은 아니지만 좋은 대학원이구 제가 앞으로 하고 싶은 목표랑도 어떻게 하면 부합이 될 것같아서 고민 중입니다.

    제 목표는 3~4년정도 미국 대기업에서 ML Engineer 혹은 Data Scientist로 근무 후 Nutrition Analytics사업을 하는 게 목표인데
    어느 학교를 가는게 더 도움이 될까요? 참고로 미국 시민권자이구 이미 Business Analytics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컬럼비아 컴공: https://www.cs.columbia.edu/
    UC 버클리 생명공학: https://bioeng.berkeley.edu/

    • Ddd 68.***.63.188

      컬럼

      • SeanJ 24.***.215.45

        괜찮으시다면 설명해주시겠어요?

    • ㅇㅇ 24.***.6.146

      학교는 버클리가 더 좋은데 취직 할려면 컴공이 나을듯요

      • SeanJ 24.***.215.45

        나중에 박사과정을 만약에 한다면 학교의 순위도 평가 대상이 되나요?

    • 107.***.214.181

      컴공ㅋ
      근데 결정은 본인이 잘하세요

      • SeanJ 24.***.215.45

        어떤 것들을 더 고려해보는게 좋을까요?

    • gel 174.***.154.56

      둘이 많이 다른데 본인이 하고 싶은걸로 하세요

      • SeanJ 24.***.215.45

        솔직히 말해서 둘 다 모두 해보기 전까지는 어떤 게 저에게 더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 45.***.231.191

      MIT 스탠 하버드 아니면 대학얘기좀 하지말아라

      • SeanJ 24.***.215.45

        네~ 이 질문이 처음이자 마지막일겁니다.

    • ㅇㅇ 76.***.47.104

      조금 더 그 분야의 진로를 탐색해보길 바라지만, 학교만 비교한다면 저라면 UC버클리요.
      둘다 좋은 학교라도, 앞으로 학문+연구쪽으로 계속 미국 직장을 잡을 거+ 혹시 교수잡도 생각하고 있다면 더더욱요.
      UC 버클리, MIT 둘다 겪어봤는데요. 사립은 학교는 좋지만, 아무래도 큰 단위 펀딩이 젤 큰 문제인 대학원에선
      주단위의 큰 프로젝트들을 교수 역량 아니면 많이 못가져와요. 먼저 돌아가는 순서가 있어요.
      제 MIT때 교수가 정말 유명한 사람인지라, UC버클리 반정도의 플젝이 들어왔어요. 그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UC버클리는 기본으로 정보가 많이 가고요. 시설이나 지원 스케일도 마찬가지.
      아이비쪽은 훌륭한 교수 개인 역량이 경쟁력이라면 UC계열은 풍부한 팀플과 펀딩 연구 자원 능력이 경쟁력일거에요.
      님의 선택이죠. 컬럼비아 지도교수가 그 분야 정말 능력있는 사람이냐 잘 찾아보세요.
      근데 전공이 너무 다르게 바이오라면 고민되시겠어요. 돌아가는 먼 길인지라.. 제 친구들 바이오는 거의 전공과 상관없는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그만큼 어렵고 먼 길이긴 합니다.

      • ㅇㅇ 118.***.6.144

        컬럼cs석사는 한학기에 몇백명 들어가는 장사용 석사에 가까워서 mit 같은학교 석박 프로그램이랑 환경이 다릅니다..
        지도교수 같은건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컬럼cs석사도 간간히 랩실 들어가서 리서치 하는 애들 잇겟지만 글쓴분은 애초에 비cs전공출신 프로그램이라 전혀관련없음

        • SeanJ 24.***.215.45

          좋은 조언과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불행하게도 생명쪽에서 다른 전공으로 옮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브리지 코스만 컬럼비아에서 듣고 내년에 다시 UCB에 있는 EECS에 다시 지원해보는게 좋을까요?

          • ㅇㅇ 175.***.41.138

            그것도 한가지 방법이지만 컬럼CS석사가 리서치 딥다이브하는게 많이 어렵다일 뿐이지
            원글에서 말씀하신 최종목표는 창업이라도 ML엔지니어, 데싸 취업이 1차 목표라면
            당연히 컬럼CS석사 가시고 거기서 학위 마쳐도 됩니다.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프로그램 취업률 엄청나게 높습니다.

            그리고 CS비전공 CS무경력으로, 리서치베이스 소규모 CS 석사/박사과정 어드미션 받는 건 너무나도 힘듭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컬럼 브리지코스웍이 두~세학기 정도 되는걸로 아는데
            그거 듣고 재도전하셔도 버클리 같은 좋은학교 리서치디그리 어드미션 받는건 어렵다고 봅니다.
            전세계 명문대 CS전공자들이 온갖 탑티어 논문실적 들고 덤벼드는 곳이라서, 시민권자이신 건 확실히 어드벤티지이지만 많이 힘드실겁니다.

      • SeanJ 24.***.215.45

        만약 박사를 할 생각이 있다면 UCB를 가고 취업/사업을 하고 싶다면 CU로 가는게 좋을까요?

    • 바이오 174.***.16.11

      바이오 연봉 낮은편, 회사 별로 없어 취직 어렵고 취직해도 매년 벌 돈이 TC 20만 되기 어렵고 되는 데도 10녀뉴넘게 걸림. 저도 바이오 박사 했지만 비추에요. 결국 취직 되는 반도체 회사에서 일해요. 현재 박사 후 반도체 10년차에 TC 20만 벌어요. 근데 은퇴할 때까지 이정도에서 더 올라갈 가능성은 아주 낮아요. 매니저급인데 디렉터급 이상은 되기 힘들거든요. 그나마 다행인건 디펜스 회사라 은퇴까지 잘릴 위험이 낮다는 거죠. 이전에 미국대기업에서 여러군데 일했는 데 일할때도 딱 이 수준만 벌지 더는 못 벌었어요.

      같은 나이에 CS박사 현재 매년 밀리언 넘게 벌면서 제일 급 성장하는 대기업에서 매니저 하는 데
      잘못된 전공 선택이 버는 돈 차이를 너무 많이 만들어 후회 좀 합니다. 다만 CS가 적성에 얼마나 맞을지는 본인의 선택이죠. 사실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잘하게 되고 그러면 흥미도 생기고 돈은 따라오는 거라 봅니다. 근데 전공선택이 평생 벌 돈을 5배이상 차이나게 한다면 아무리 세금을 많이 낸다고 해도 3배이상 차이를 만든 거 같아 씁쓸하네요. CS박사 공부 어렵지만 졸업하면 10년 안에 50만~100만 까지 바라볼 수 있어 도전할 만하다고 봅니다.

    • a 45.***.136.55

      학교 이름이 중요한건 아니고요 향후 100년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가 뭐가 될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쉽게 답이 나옵니다. 컴퓨터는 점점 더 쉬워지고 세분화됩니다. 결국 인간이 해야할 분야가 서서희 줄어든다는 뜻이죠.
      하지만 지구 온난화 환경오몀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나쁜 방향으로 가속화 됩니다. 그 가운데 중요한게 바로 식량 문제가 될겁니다.
      식량 자체가 강력한 무기고 자본이 될겁니다.

      지금은 실험실 수준이지만 배양육, 유전자 변형 식품, 깨끗한 물..등등. 수없이 많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고 그 분야야말로 진정 차세대 인류 공통의 이슈가 됩니다. 그래서 컴공보다는 생물학 분야가 강추 됩니다. 다음 세기안에, 즉 향후 백년 안에 인류는 분명히 다른 행성에서 살수 있게 됩니다. 그런 경우 식량은 더 중요해지고요.

    • 바이오 174.***.32.9

      바이오의 문제는 FDA의 제품 승인이 너무 오래걸려서 그 사이 회사들이 다 망해버히고 없어진다는 겁니다. 게다가 기존 의사들이 새 디바이스를 쓰는 걸 강하게 거부하는 경향이 너무 강하다는 거지요. 잘못되면 의료 소송 걸려서 망하니까요. 그렇다고 농업관련 바이오를 하면 이젠 수렁에 빠지는 겁니다. 교수되려고 바이오 실험하면 데이터 나오는 데만 6년 넘게 걸리고 페이퍼꺼지 나오는 데 7년 8년 걸립니다. 여기에 포닥들이 저임금 노동자로 무한히 깔려있죠. 그래서 이들로 인해 저 임금 노동자의 끝은 바이옵니다. 그 길을 거고 싶으십니까? 바이오 포닥 10년차 학교마다 수십명씩 쌓여있는 게 바이옵니다. 포닥의 개미지옥이라 불리지요. ㅋㅋㅋ

    • 비이오 도전은 해보삼 45.***.132.41

      여기 게시판에서 일단 바이오 (장기) 포닥에 대해서 검색해보시길.
      님이 그 길을 걷기 전에 한번 좀 제발

    • 76.***.110.251

      바이오는 잘모르지만 과거 NIH근처 살때 전세계 바이오 박사들이 와서 포닥을 하는데 끝나고 나면 취직을 해야하는데 쉽지 않다고 담배 팍팍 필때 생각이 나네요
      CS는 진짜 적성에 맞아야 하지만 적성이 맞을것 같으면 하세요. 학교 이름이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내가 여기에 열정이 있는지 중요합니다. 후진학교 나와도 돈 잘버는 사람 많습니다.

    • 174.***.134.124

      님이 본문에서 말한 꿈을 위해서는 CS안가면 불가능한데 왜 다시 바이오를 들여다보고 있는지?

    • 당연히 71.***.60.221

      “제 목표는 3~4년정도 미국 대기업에서 ML Engineer 혹은 Data Scientist로 근무 후” 이럼 무조건 CS죠

    • ㅇㅇㅇ 74.***.90.166

      요즘 CS 학생들 10명 중 9명은 ML 아니면 Data Science 희망하던데 확실히 그 쪽 분야가 인기가 높긴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