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비율 in 시애틀 지역 / 아마존 + MS

  • #3595419
    Rrr 100.***.112.167 2073

    줄곧 아시안을 보기 힘든 곳이 살다가 이번에 좀 아시안들이 많은 지역으로 넘어 가고 싶은데 그쪽으로 사정이 어떻게 되나요? 시애틀 지역 아시안계 주민들 %나 아마존이나 MS 회사 내부 아시안계 % 가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요?

    • Rrr 100.***.112.167

      모르면 mind your own business

    • Rrr 100.***.112.167

      알려주기 싫으시면 그냥 하시던일 하시지…구지 계속 답글 다시는 노력이 가상 하시네요.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가 대기업이니 한국분들도 많이 다니시는거 같아서 예로 들었을 뿐이지 꼭 그 기업을 가겠다는 말은 아니구요. 그저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해서 여쭤보았을 뿐입니다. Please calm your balls, 오님

    • ㅑㅓ 174.***.240.238

      아시안 개많아요. 진짜 말도안되게 개 많음.

    • 지나가다 172.***.189.170

      시애틀..가봤는데 하이패잉잡 엔지니어들이 많아서 그런지 동양인들한테 디게 친절해요. 우버드라이버 호텔 벨보이 전부 백인.. 백인 웨이트레스도 디게 친절

      • TM3 98.***.177.145

        전반적으로 서부쪽 분위기가 좀 다 그렇던데요.. 첨보는 사람 가리지 않고 잘 웃고 친절한 편.. 특히 북동부와 비교했을때. 하지만 막상 친구가 되서 친해지는건 어렵다고들 합니다. 반대로 북동부는 무뚝뚝한거 같지만 일단 가까워지면 이웃이 아니라 사촌 같습니다.

    • Rrr 100.***.112.167

      은연중 다행이네요. 시애틀에서도 요즘 들어 동양인 대상 사건 사고가 몇건 있었기에 걱정을 좀 했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 174.***.83.43

      인디언이 많지.
      너 쫄아서 안오려 그랫냐 ㅎㅎ범죄많으면?
      그정신으론 차이나타운에서도 너 공격당한다.

    • Rrr 100.***.112.167

      그러게요. 차이나타운은 뭐 예전에도 그닥 자주 가는 지역은 아니었는데 ..범죄율 보다는 회사 내부 문화라던지 그런게 궁금해서요. 현 회사는 아시안 비율이 5퍼센트 미만인거 같은데 corporate culture 자체가 좀 diverse 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아쉽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 시애틀 24.***.155.0

      시애틀에 살고 있는데 이 지역이 아시안에게 상당히 우호적입니다. 특히 시애틀 동쪽에 있는 벨뷰의 경우 아시안이 백인보다 많다고 느껴질 정도로 아시안 인구가 많습니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 티모바일 등의 본사가 벨뷰 근교에 있습니다

    • ㅂㅂ 24.***.90.51

      3년정도 살았는데..%는 잘 모르겠으나 그냥 많지도 적지도 않고 적당한 느낌이예요
      개인적으로 차별같은건 본 적이 없으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

    • Calboi 67.***.134.122

      걱정말고 오시길. 어딜 가나 동양인들 많고 문화 자체가 굉장히 diverse합니다. 아름다운 도시에서 일할수있게되신것 축하드립니다.

    • ddd 174.***.98.127

      마소나 아마존이나 아시안 계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걱정 될 정도 입니다. 조직마다 다른데, 엔지니어이고 서버, 클라우드 이런 쪽이면 대부분 인도나 중국계 혹은 동유럽계 입니다. 인도가 압도적으로 많고 계속 더 많아지는 추세이고요. 빙이나 리서치 조직은 중국계가 다수입니다. 미국인은 윈도우즈나 컴파일러, 엑박 이런데를 제외하면 1/5도 안됩니다. 백인들도 미국인은 절반이 훨씬 안되고, 대부분은 동유럽, 그 다음은 캐나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그 외에 페북 구글도 비슷하지만 인도계가 훨씬 적은게 특징이고요. 아무래도 팀 위주로 뽑는 조직은 팔이 안으로 굽는게 위력을 발휘하는 지라 아마존과 마소는 메이저 인종(?)이 다수가 되는게 특징입니다. 소수계는 그 조직을 떠나고요.

      윗분들 말씀하셨다시피 시애틀은 특징이 대부분 화이트 칼라 직종이고, 동양인들이 높은 직급에도 많은데다 미국인들도 엔지니어들이 많은 편이라 분위기가 굳이 동양이라고 달리 보기가 어려운 분위기 입니다. 다른 동네처럼 무조건 중국인 취급하는 일도 없고요. 라스트 네임 듣는 순간 코리안이지? 라고 하는 미국인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인종과 국가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익숙하고요. 심지어 미국인들도 네이티브 보단 다른 주에서 정착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모두가 이민자처럼(?) 살아갑니다. ㅎㅎ 단점이라면 토박이들이 적으니 사람들이 자기네 삶이 바쁘고 정착이 안되어 좀 냉정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많고요. 대신에 분위기는 한국과 좀 비슷합니다. 사람들이 일처리 느리면 갑갑해 하고, 일 못하면 싫어하고, 쓸데 없는 말하면 안 좋아합니다.

      아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많이들 겨울 스포츠를 즐겨서 비오는 기간을 이겨냅니다 (오히려 즐기죠). 오셔서 아이들 있으면 같이 스키 스노보드 타시거나 크로스 컨츄리 혹은 스노우 슈잉등을 아주 가까운 (한시간 이내) 거리에서 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애들 학교 가면 동양계가 절반을 넘는 학교가 많고요. 특히 동양인의 비율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중이라 고등학교에는 적지만 초등학교에는 많고 이런 식입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도 비율이 바뀌고요. 사실 동양인의 비율 이런거보다 대부분이 화이트 칼라 직종이라는게 차이점을 만들어 냅니다. 외곽 멀리 가지 않은 이상 딱히 부자도 없고 직장인이 다 고만고만한데 아무래도 고소득 직장에들 있다 보니 생활하는데 여유들도 있고 합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면 날씨도 캘리나 콜로라도 워싱턴 디씨 정도를 빼고는 시애틀 보다 날씨가 더 좋다고 하기도 어려울 것 같고요.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테크 중심이라 문화가 다양하지 못하고, 아이들 또한 수학 과학쪽으로 많이 포커스 된다고나 할까요. 학교는 이스트 사이드는 전부 다 좋다고 할 만큼 광범위하게 괜찮고요.

    • Rrr 100.***.112.167

      감사합니다 ddd님 제가 딱 궁금했었던 점들 답변 해 주셨네요. 전 엔지니어 계열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그쪽 기업 컬쳐가 어떤지 어림 짐작은 가능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