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개월 전부터인가
자꾸 개가 낑낑대는 소리 + 비명소리 같은 것이 종종 들려옵니다.발정난 것일수도 있는데 제가 개를 키워본 적은 아니라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들을 때마다 심상치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제가 아파트 건물들이 다닥다닥 모여있는 단지에 살고 있는데
소리가 들려오는 곳이 제 옆집이나 앞집이 아니고 당최 어딘지 모르겠다는 겁니다.제가 밖에 나가서 둘러보고 싶어도 건물과 건물 사이에 사람이 못 들어가는 공간이라서 찾기도 힘들 거 같네요.
소리가 꾸준히 들려오는 것도 아니고 사람문제도 아니라서 이런 일로 경찰을 부르는 건 힘들 거 같고요.
방금도 그런 소리가 들렸는데 마음이 안 좋네요. 어딘지 알면 진짜 찾아가서 무슨 일인지 알고 싶은데. 하긴 요즘 안그래도 혐오범죄로 흉흉한데 소리의 근원지를 안다고 해도 찾아가는 건 위험할라나요.
저랑 비슷한 경험 하신 분 있는지 궁금합니다. 별 일 아닌 거 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