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님 참 차분하게 글 쓰시고 평소에도 사색이 깊으신 분 같습니다. 그런데 보니 읽고나면 우울하고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글인듯 싶습니다. 곳곳에 현실에 대한 불만족과 미래에 대한 비관이 너무 많고 그것이 자녀 교육이라는 허울로 포장되고 있어요.
왜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들이 미래에 미국에서 비주류로 살아갈거라고 단정짓나요.
이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어린 애들 미래가 이러쿵 저러쿵.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보다 더 중요한 건 원글님이 한없이 사랑해주고 자신감있게 밀어주고 긍정적으로 미래를 보여주는 겁니다. 합리적이란 말로 가스라이팅 하지 마세요.